청소년하천생태교육 ‘또랑’_네번째 시간
-함께한 일정: 6월 25일(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12시 30분
-깃든 장소: 굴포천 중류(굴포 1교, 사근다리부근, 서부2교 옆 분수대, 서부1교)
-동행한 모둠: 토끼풀/산목련 모둠
올 해 네번째 또랑입니다. 햇볕 뜨거운 가운데 모둠별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색색의 꽃들 사이로 흰배추나비들이 왕왕 나와 맞이해주었습니다.
수질모니터링 조사(용존산소요구량 DO, 화학적산소요구량 COD, 수소이온농도 PH)와 함께 몸장화를 입고 하천에 들어가 수서곤충이 있을만한 바위 밑, 수풀 사이를 뜰채로 열심히 헤쳐봅니다. 붓으로 살살 몸짓이 작은 생명도 놓치지않고 비커에 담아 루베로 들여다보았습니다. [저서형 대형무척추동물 군] 표에 따라 어떤 목에 해당하는 수서곤충인지, 청정수역 또는 다수 오염수역에 사는지 이야기나눠보고 기록해봅니다.
<토끼풀> 모둠에서는 거머리류, 깔다구류(붉은색), 실지렁이류, 하루살이류, 복족류, 등줄 실자자리, 또아리 달팽이등을 보았습니다. 친구들이 하나씩 그림을 그려보고 표와 대조하여 맞춰봅니다. 6월 사근다리 부근에서 활동한 <참나무> 모둠은 표에서 보이지 않은 수서곤충들도 많이 보았다합니다. 햇볕 기운받아 수풀들이 하천가까이 높다랗게 자라 손으로 헤치며 활동 하기도 했답니다.
시험기간임에도 6월 굴포천에서 함께 한 친구들 반가웠습니다. 7월에는 다시 세번째 일요일날 진행됩니다. 7월에 만나요 !
-토끼풀 모둠-
-산목련 모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