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박남춘 당선자와 인수위원회는 부평미군기지 민관협의회 위상과 구성 관련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부평미군기지에 다이옥신 등 맹독성폐기물이 확인된지 8개월이 지나간다. 주한미군은 여전히 책임지기는커녕 사과 한마디 없고, 외교부는 주한미군과 부평미군기지 일부지역에 대한 반환협상 중이다. 또한 국방부는‘캠프마켓 다이옥신류 등 복합오염토양 정화를 위한 민관협의회’(이하 민관협의회) 를 구성 중에 있다. 인천시민들은 오랫동안 부평미군기지가 안전하고 깨끗하게 반환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