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해양
[8/10]청소년 바다지킴이 해양쓰레기수거활동
[후기]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9기 7월 활동(교동도)
지난 7월 13일-14일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의 두 번째 취재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 취재 장소는 교동도였습니다. 두 번째 취재 때는 23명의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교동도는 2014년에 다리가 놓였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교동도로 향했습니다. 이번 파랑 기자단 중에는 교동도의 살고 있는 친구들이 있어, 교동에서 바로 만나니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교동도에 도착해 난정1리 이장님을 만나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1만여평 되는 땅에 해바라기 사업을 진행하고 계셨습니다. 작년에...
옹진군은 바다모래로 팔아서 세수 올리려 말고 해양환경보전으로 수산자원증대, 생태관광활성화에 나서야 한다.
- 채취계획지역 닻자망 어구, 어민들의 자발적 철거 없이는 사실상 모래 채취 불가능 인천옹진군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하 해수청)은 선갑해역 바다모래채취허가를 위해 어민들과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선갑해역의 닻자망 어구 처리문제를 놓고 어민들과 협상 중으로 알려졌고 7월18일(목) 일곱 번째 민관협의체가 열릴 것이라는 소식이다. 옹진군과 해수청은 돈 몇 푼으로 어민들을 매수하려 할 것 아니라 해양환경보전을 통해 수산자원을 증대하고 해양보호구역 생태관광활성화...
인천시는 갯벌과 해양보전의지를 적극 표명하라.
인천시는 갯벌과 해양보전의지를 적극 표명하라. -인천시의 해명은 향후 인천쓰레기를 처리할 해상매립지가 들어설 수 있음을 시사 -정치적 성과가 아닌 해양보전과 갯벌보호를 위한 정책과 로드맵 설정할 때 -준설토투기장건설 문제 해결을 위한 요구와 노력, 영종2지구갯벌매립계획철회 실행해야 최근 해양수산부(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작년 말 수행을 완료한 ‘폐기물 해상 최종처리 기술 개발보고서’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논란이다.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해명자료를 냈지만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인천해수청, 정확한 조사영향분석 없는 영향평가서를 반려해야 한다.
그동안 아파트를 짓기 위해 인천앞바다에서 2억8천만㎥라는 엄청난 바다모래를 퍼냈습니다. 400킬로미터가 넘는 경부고속도로 위에 폭25m, 높이25m의 모래성을 쌓을 수 있는 양입니다. 신비의 섬 풀등이 전설의 섬이 된 후라야 멈출겁니까? 인천해수청은 정확한 조사 영향분석 없는 선갑지적 바다모래채취사업 해역이용영향평가서를 반려해야 합니다. 선갑지적은 해양보호구역 풀등 지척이며 선박출동사고 위험지역입니다. 추가적인 바다모래채취에 앞서 그동안 바다모래채취사업의 80여개 협의조건...
인천녹색연합, 인천해안선바로알기 강좌와 현장탐방프로그램 진행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인천해안선바로알기 강좌와 현장탐방프로그램 진행 인천녹색연합은 6월20일부터 9월까지 인천해안선바로알기 강좌와 현장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양도시이며 해안도시인 인천은 바다를 잃어버린지 오래다. 접경지대로 아직 많은 해안가에 철조망이 남아있고 항만과 발전소 등 시설들로 인해 시민들이 바다를 접하기 어렵다. 이런 현실을 바로 알고 인천해안선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시민들에게 바다를 다시 돌려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인천해안선바로알기 강좌와...
[후기] 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 6월 활동 ‘승봉도'(6/8-6/9)
지난 6월 8일-9일 인천섬바다기자단의 첫 번재 취재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취재장소는 승봉도 이었습니다. 연안여객터미널에 아침 일찍 모여 승봉도로 향하는 배를 탔습니다. 승봉도에 도착해, 트럭 뒷자리에 앉아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이동하는 길이어서 인지 기자단들의 얼굴이 밝았습니다. 숙소로 도착하자마자 승봉도 이장님과 부녀회장님을 인터뷰 했습니다. 승봉도 이장님에게 승봉도 자랑, 아름다운 경관, 사람들의 인심 등 섬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후...
인천 북항 기름유출사고, 관계당국의 관리감독소홀의 책임이 크다!
해양 당국은 각성하고 관련업체 관리감독철저와 해양오염대응체계를 재점검해야 한다. 언론보도를 통해 인천 앞바다에서 기름이 유출된 사실이 알려졌다. 6월2일과 3일 오전 사이 인천북항 입구 만석부두 인근 선박해체작업과정에서 적어도 1천리터 이상 기름이 유출되었다. 인천녹색연합이 확인한 결과 미연에 충분히 방지할 수 있었던 사고로 관계 당국의 관리감독소홀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사고발생 후 대응 또한 형식적인 것에 그쳐 해양오염을 확산시킨 책임 또한 적지 않다. 인천항만공사,...
인천시 ‘2차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 방안’, 소래습지 생태계 파괴를 우려한다
인천시 ‘2차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 방안’, 소래습지 생태계 파괴를 우려한다 - 생태환경 희생시켜 반대급부로 개발이익 얻으려는 구상 경계해야 - 관광시설, 편의시설 확충과 몰려든 사람들 발길에 소래습지 생태계 위협 불 보듯 최근 인천시는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통해 ‘2차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 방안’을 내놓았다. 그에 따르면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수도권 최대 생태힐링공원으로 만드는 계획이 중요하게 포함되어 있다. 인천대공원에서 시작해...
[후기]사전기자교육 5/4-5/5 [파랑9기]
인천섬바다기자단'파랑9기'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5월4일 5월 5일 이틀간에 걸쳐서 사전기자교육이 진행됐습니다. 1,2차 심사를 통해서 올해는 인천,경기지역 고1-고3 참가자 30명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6월부터 승봉도, 백령도, 교동도, 덕적도, 문갑도를 취재할 예정입니다. 올해 파랑은 인천녹색연합, 인천일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에서 공동주최로 티브로드인천방송에서 협력기관으로 진행됩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티브로드인천방송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후기] 5/18 해양도서쓰레기수거 캠페인
지난 5/18일(금) 영종도 남쪽해안에서 1차 해양도서쓰레기수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인천녹색연합, 수협중앙회, 운서어촌계 어민들, 인천대교(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시민사회단체, 인천광역시와 함께 했습니다. 약 70여명과 올해 첫 해양도서쓰레기수거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1시간정도 해안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주웠는데 폐어망, 플라스틱 병, 유리병, 스티로폼 부표, 낚싯줄, 담배꽁초 등 톤백(1000L) 12개정도의 분량을 수거했습니다. 이후 쓰레기를 분류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