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가! 가란 말이야! 널 만난 이후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가! 가란 말이야! 널 만난 이후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어느덧 42번째이다. 6월 17일 시청에서는 ‘이명박운하 반대‘를 주제로 42번째 촛불집회가 열렸다. 촛불집회는 어느덧 촛불축제로 변화하고 있는 듯 했다. 운하백지화국민행동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촛불집회에서는 시민발언 중간 중간 환경정의 활동가들의 ’발로 차‘ 몸짓공연, 힙합 공연, 문화연대 소리꾼 공연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의 그들의 몸짓에 환호를 보내기도 하고, 소리꾼과 힙합 래퍼들의 공연에서는 서로 교감하며 함께 공연을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오만과 독선으로 싸아올린 이명박정권의 흉물스런 장벽

오만과 독선으로 싸아올린 이명박정권의 흉물스런 장벽

컨테이너 방어벽87년 6.7항쟁. 책상을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 이후 정국은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국민들은 전두환 독재정권 치하의 ‘7년 단임제’와 ‘간접선거’를 대통령 직선제로 교체했다. 21년이 지난 2008년 6월 10일, 무려 70만의 인파가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청, 남대문까지 거리를 온통 메웠다.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한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의 시작이다. 경찰은 청와대로 통하는 세종로, 안국, 경복궁 일대에 컨테이너 장벽을...

28번째, 촛불의 물결은 계속된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이한 6월 3일 저녁, 빗줄기에 젖은 시청 앞 광장에 2만 명의 시민이 또다시 집결했다. 30개월 이상 쇠고기의 수출 중단을 미국에 요청하겠다는 정부의 발표에 시민들은 “나도 김태희에게 결혼 요청은 할 수 있다.”며 정부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 평일 오후, 악천후 속에서도 시민들은 촛불을 밝히고 있다. ▲ 소녀들이 전단지를 모자로 만들고, 우산 위에 붙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고 있다. ▲ 우리의 작은 촛불들이 모이고 모여...

폭력정부의 무력으로 인해 무너지는 국민의 권리

폭력정부의 무력으로 인해 무너지는 국민의 권리

평화적인 거리행진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시청앞 서울광장으로 그 꼬리를 길게 늘인 채 이어졌다.  31일 오후 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 거리행진은 정부의 쇠고기 고시에 대한 철회와 교육, 의료, 대운하 건설 등 다방면에 걸친 정책추진의 부당함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현 이명박 정부의 독재적인 청책추진 행보에 제동을 걸기 위한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 서울광장에 모여있는 수만의 촛불문화재 참가자들과 함께하여, 더욱 큰 함성으로 이어졌다.서울광장에 모인...

계양산에 꽃이피면….

계양산에 꽃이피면….

계양산에 꽃이피면지금 계양산엔 봄을 지난 여름의 길목에 접어 들었습니다.아카시아 꽃과 산괴불이 개울가를 아름답게 합니다.....

개미잡이

개미잡이

아주 귀한 녀석이죠...사진은 고사하고 보기도 어려운...정말 어렵게 촬영한 녀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