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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길을 가다가 불현듯가슴에 잉잉하게 차오르는 사람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너를 향한 기다림이 불이 되는 날나는 다시 바람으로 떠올라 그 불 다 사그러질 때까지스스로 잠드는 법을 배우고스스로 일어서는 법을 배우고스스로 떠오르는 법을 익혔다네가 태양으로 떠오르는 아침이면나는 원목으로 언덕 위에 쓰러져따스한 햇빛을 덮고 누웠고누군가 내 이름을 호명하는 밤이면나는 너에게로 가까이 가기 위하여빗장 밖으로 사다리를 내렸다달빛 아래서나 가로수 밑에서불쑥불쑥...

소래포구(사진소모임에서)

소래포구(사진소모임에서)

늦게 도착한 해양생태공원에서  사진소모임 회원들과의 만남.. 모두 반갑고 낮익은 얼굴들.... 함께 해서 정말 즐겁고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사람냄새 물씬나는 소래포구의 밤풍경입니다...  07. 7. 17 ...

박주가리꽃

박주가리꽃

모든것이 처음입니다... 지난가을 처음으로 박주가리 열매를 보았고~ 올 여름처음으로 박주가리꽃을 보았습니다... 뽀송뽀송 솜털이 잔뜩붙은 작은 꽃송이들~~ 명오기형님 덕분에 박주가리꽃 잘~ 담아...

여섯번째 한남정맥 시민탐사 일정안내

여섯번째 한남정맥 시민탐사 일정안내

[br] 공지가 늦었습니다. 여섯 번째로 찾아가는 한남정맥 줄기는 수원시와 용인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산자락을 넓게 벌려 수원시를 북에서 감싸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수원시의 진산 백운산/광교산 줄기입니다. 산 능선이 매우 완만하면서도 사방으로 수목이 울창하여 여름에도 뜨거운 햇빛을 보지 않고도 산행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지금까지 진행되었던 한남정맥 구간 중 가장 최고의 탐사구간으로 꼽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인, 수원지역의 각종 택지 개발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