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이 아니라 월미도의 화려한 불빛과 함께 한 사진모임 새로운 분위기를 렌즈에 담아 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분수에서 동심의 세계의 만들어 가는 아이들의 모습, 월미도의 아름다운 일몰, 불꽃 축제, 청년들이 거리에서 펼치는 자전거 묘기등, 월미도의 다양한 문화들을 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셔트를 눌렀습니다. 월미도의 일몰을 렌즈에 담고 계시는 탑산님, 은서비님,,, 처음 사진모임에 함께 하신 리테님,,, 멋쟁이 물오름샘,,, 나이를 꺼꾸로 들고 계시는...
참여
지난 일요일 굴포천을 따라 달렸습니다.
지난 일요일 첨으로 모임에 참여 했습니다. 서부 간선 수로를 지나 굴포천을 따라 달렸답니다.ㅋ 어찌나 좋던지...^^ 제가 자전거를 타고 장거리는 첨이라 좀 고되기고 하공 비포장 도로에선 완전 불안하게 비틀거리며 달리고, 도로를 달릴땐 뒷 사람이랑 충돌까지.. 아주 전혀 지루하지 않고 스릴있게 달렸답니다.ㅎㅎ 그러나 한 가지.. 마음 아팠던게 있었습니다. 바로 심각하게 오염되어 버린 굴포천..이었던 거죠.. 부평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항상 주위에 굴포천이...
서해의 어느 돌섬에서 만난 저어새
지난 일요일(6/17) 서해의 어느 돌섬에서 만난 저어새 멸종위기1급의 환경부 보호종인 저어새는 전세계적으로 1500여마리밖에 없다. 그런 저어새는 현재 한강하구의 비무장지대와 강화도 인근 무인도에서 번식 중이다. 10평 남짓의 돌섬에서 만난 저어새는 모두 120여마리, 전세계에 살아있는 저어새의 10%에 가까운 저어새가 이 돌섬을 의지해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120여마리 저어새가 시루속의 콩 나물마냥 부대끼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각종개발과 경제논리로 고향의 삶터에서...
송도 11공구 갯벌입니다.
송도 LNG기지로 가는 길목을 중심으로 오른쪽과 왼쪽의 풍경이 극명하게 갈라지는데 오른쪽은 갯벌을 완전히 메워 송도국제신도시로 건설중인 곳이고 왼쪽은 아직 메워지지 않은 인천의 유일하게 남은 자연갯벌입니다. 이곳도 메워진다는 완전한 결정이 난 것은 아니지만 시에서는 메우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고 이 갯벌 사이로 도로를 낸다는 등의 메우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주말마다 찾아와 탐조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툭 터진 갯벌을 바라보면 가슴이...
꼬마잠자리
잠자리 중 유일한 멸종위기종2급... 빨강것이 수컷입니다. 07.6.17 무의도
섬초롱이랑 애기똥풀
월미산에서만난아이들^^*
내가 좋아하는 것들…
아주 가까운 사람에게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 물어보았다. 내가 물어보니 그는 뭐라했냐면 음, 사람만나 수다떨기? - 내가 그렇게 사회적인 사람처럼 보였나? 아님 잠자기? - 그래 맞다 잘 때가 젤로 행복하다 놀기? - 당연하지 노는 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 아니 뭐 좀 음악듣기나 책읽기나 이런 말은 안나오나? 입모양으로 힌트를 좀 줄까 말까를 망설이는데..... 아직 원하는 정답이 나오지 않았어? - 꽈당! 뒤로 넘어가는 소리 음 내가 좋아하는 건 새, 바람 그리고...
유채밭에서
탑산님 마음속에는~~^^*
33잔차질, 6월16일(토) 자전거타고 인천시청으로
< 지난 5월 19일(토) 첫번째 33잔차질에서 부평자전거도시만들기운동본부 회원들과 함께 자전거타는 모습. 자전거면 충분하다! > 구간 : 인천시청-->간석오거리-->원통이고개-->부평역-->부평구청-->부평나들목-->부평구청-->부평공원 이번주 토요일(6월16일)은 2번째 33잔차질이 있는 날!!! 자전거 타기 좋아하는 여러분~~자전거타고 혹은 끌고! ^ㅜ^ 인천시청 앞 분수대광장으로 모여요~~차도에서 혼자 자전거를 타면 위험하지만 여럿이 함께하면...
33잔차질, 6월16일(토) 자전거타고 인천시청으로
< 지난 5월 19일(토) 첫번째 33잔차질에서 부평자전거도시만들기운동본부 회원들과 함께 자전거타는 모습. 자전거면 충분하다! > 구간 : 인천시청-->간석오거리-->원통이고개-->부평역-->부평구청-->부평나들목-->부평구청-->부평공원 이번주 토요일(6월16일)은 2번째 33잔차질이 있는 날!!! 자전거 타기 좋아하는 여러분~~자전거타고 혹은 끌고! ^ㅜ^ 인천시청 앞 분수대광장으로 모여요~~차도에서 혼자 자전거를 타면 위험하지만 여럿이 함께하면...
계양산에서…산야초효소 만들기…
백초효소_만들기.hwp [img:DSC_8653.jpg,align=,width=603,height=475,vspace=0,hspace=0,border=0] [img:DSC_8654.jpg,align=,width=603,height=475,vspace=0,hspace=0,border=0] [img:DSC_8663.jpg,align=,width=603,height=475,vspace=0,hspace=0,border=0]...
바람 좋은 날엔 푸른 섬 ‘강화도’로 두 바퀴를 굴려보세요~
1년 열두 달 중 ‘푸른 달’이라고 하면 어떤 달을 이야기 하는 것일까요? 녹색연합에서 우리말로 지은 달 이름을 살펴보면 5월을 모든 것이 푸른빛으로 가득 찬 ‘푸른 달’이라 불러요. 그 이름도 절묘하게 5월초에서 중순사이에 자전거를 타고 가로수 길을 달리다보면 연두 빛 생그런 기운이 완연하여 푸릇푸릇한 잎사귀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온 몸이 초록빛깔로 물들어 가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