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바이크(DB자전거), 프랑크푸르트 이틀을 머물렀던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DB자전거였다. 중앙역뿐 아니라 주요교차로 어디에서나 DB자전거를 쉽게 볼 수 있었다. 독일철도에서 운영하는 3,500대의 콜바이크(CallBike, 은색바탕에 붉은색으로 DB라고 쓰여있는 자전거)는 뮌헨, 베를린, 프랑크푸르트와 쾰린 등의 대도시에서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사전예약을 통해 시민들은 철도로 중앙역까지 와서 목적지까지 콜바이크로 이동할 수 있다. 목적지에...
참여
1월 29일 ~ 2월 5일 사무처 일정입니다
1월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겨울답지 않은 겨울로 전 세계가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아직 한강물이 얼지 않았는데 어쩌면 금년 겨울은 한강물이 얼지 않는 기상한 겨울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총회의 계절입니다. 지난주는 전국 회원총회가 있었고 이번 토요일에는 인천녹색연합 회원총회입니다. 회원님 많이 오셔서 희망과 열정으로 출발하는 2007년 힘과 지혜와 결심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토요일 오후 2시 총회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한주일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드디어 새들이 돌아왔어요!! 청라지구 새 모니터링
청라지구에 찾아 오던 그 많던 철새들이 작년 12월부터 1월까지 많이 보이질 않아 속상했었는데요, 오랜만에 엄청난 새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김대환선생님과 인하부고 학생들, 그리고 나무꾼, 보름, 산내음, 저 백리향이 함께 했습니다. 날도 흐리고 제 카메라가 성능이 좋질 않아서 많이 흐리지만 그래도 기쁜 맘에 증거사진으로라도 남기려고요. 청라지구 철새 모니터링 일시 : 2007년 1월 26일 장소 : 청라지구 전역 참가자 : 청라지구 시민모니터링단 12명 결과 -- 황조롱이...
드디어 새들이 돌아왔어요!! 청라지구 새 모니터링
청라지구에 찾아 오던 그 많던 철새들이 작년 12월부터 1월까지 많이 보이질 않아 속상했었는데요, 오랜만에 엄청난 새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김대환선생님과 인하부고 학생들, 그리고 나무꾼, 보름, 산내음, 저 백리향이 함께 했습니다. 날도 흐리고 제 카메라가 성능이 좋질 않아서 많이 흐리지만 그래도 기쁜 맘에 증거사진으로라도 남기려고요. 청라지구 철새 모니터링 일시 : 2007년 1월 26일 장소 : 청라지구 전역 참가자 : 청라지구 시민모니터링단 12명 결과 -- 황조롱이...
우리나라에서 필요한 자전거관련 정책은?
석유를 팡팡 소비하는 낡은 유물인 자동차 대신 연료값 안드는 평화로운 대안 이동수단이자 건강에도 좋은 불가사의한 발명품인 - 자전거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한 점을 진보정당 등이 입안하거나 사회단체들이 입법청원하여 정책으로서 고쳐 나가도록 했으면 합니다.. 아래는 자전거를 타고다니는 자전거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해낸 것과 전해들은 정책(개선안) 등을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1)도로에 자전거 전용 차선 설치 2)적절한 거리마다 자전거 수리 센터 확보 3)관공서,...
회원님들 행복하시기를…..
창문으로 따스한 햇살이 밝게 들어오는 오후에 모처럼 카메라를 꺼내 베고니아를 대상으로 희롱해보았습니다.
면생리대를 쓰자, 나와 지구는 소중하니까~
얼마 전 지역의 한 청소년 축제에 갔더니 아이들 여럿이 모여 앉아 손으로 꼼지락 거리며 바느질을 하고 있더군요. 오색빛깔의 천에 흰 융천을 대고 삐뚤빼뚤 바느질 하는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 바느질을 하며 아이들은 생리에 대해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날이 되면 너무 괴롭고 아프고 힘들고 불편하는 이야기가 대부분 입니다. 아이들에게 바느질을 알려주시는 선생님이 조용조용 생리에 대해 다시 이야기 들려줍니다. 생리는 감추고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일, 건강한 몸이라는...
2007 녹색연합 전국회원총회 함께가요~
때 : 2007년 1월 27일(土) ~ 28일(日) 1박 2일 곳 :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 사전참가등록을 할 경우, 식사와 숙박(지역 참가자의 경우),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 사전참가등록기간 : 1월 10일(수)~23일(화) [총회원 참가등록] - 현장등록접수(식사와 기념품 제공) : 1월 27일(토) 오후 1시 30분까지 서울여성플라자 2층 접수 - 회원총회에는 녹색연합 회원이시면 누구나 참가하여 모든 프로그램에 함께 하실 수 있으며, 총회에...
유럽자전거도시 견학기4 — 세계제일의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
세계 제일의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 독일 남부에 위치한 프라이부르크는 1970년대 원자력발전소 건설반대운동을 계기로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에 관심을 기울려 지금은 명실상부 세계 제일의 환경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독일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프라이부르크에서도 자전거는 제2의 교통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2년의 통계자료를 보면 자가용이 30%, 자전거가 28%, 도보가 24%, 대중교통이 18%순이다. ( 이것은 20년전인 1982년의 자료와 비교하면 자가용은 9%가...
헌책방에 가보세요.
빼곡하게 쌓인 책들. 좁은 통로. 어두운 공간과 그득한 먼지도 밉지가 않습니다. 그 속에서 쪼그렸다, 까치발을 하기도하고 어떤 날엔 책방 주인의 사다리를 빌려 올라타기도 합니다. 나는 한참을 뒤져도 못 찾아내는데, 역시 주인은 다른 가 봅니다. 책 제목만 말하면 금 새 찾아와 먼지를 툭툭 털어내고 내 손에 쥐어줍니다. 쓴 만큼 되돌려준다는 대형서점이나 인터넷 서점의 마일리지는 없지만, 갈수록 정겨운 것들이 그곳에는 많습니다. 대형서점과는 사뭇 다른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도...
겨우살이
참나무에 기생하는 식물로 모든 나무들이 잎이 없는 겨울에 홀로 푸른 식물입니다. 몸에 좋다고 남채하여 깊은 산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07.1.9 강원 두타산
눈꽃
안녕하세요.. 새해 인사드립니다. 올해 두타산에서 만난 눈꽃입니다.. 07.1.9 두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