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동무 친구들~ 오늘 기행하는 날인데, 비가 많이 오고 있어요. 그래서 아쉽지만 다음에 만나기로 해요. 그때 쯤이면 오늘보다 꽃도 활짝피고 곤충들도 많이 와 있을거예요. * 오늘 모임이 23일(일요일) 로 연기 됩니다. 장소: 지선사 옆-> 계양산 산림욕장 주차장앞에서 시간: 오전 10시까지 준비물: 마실물, 모자, 필기구 초록동무 친구들~ 잊지말고 23일날 꼭...
초록동무
달팽이의 실험
깻잎과 상추를 주고 2틀동안 기다렸다 깻잎도 먹긴 먹었다 그러나 상추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달팽이는 깻잎보다 상추를 더 잘먹는다 수박 껍질도 먹는다.참외 껍질도 먹었다 달팽이는 잡식성 인가? 나중엔 오이껍질도 먹일...
지선사 가는 길
5월 초록동무 모임은 지선사에서 하기로 했는데 약도가 그려져 있지요. 약도를 설명하자면 * 전철 이용하는 친구들 : 경인교대역 2번출구에서 내려 1번 시내버스(3번째 정거장에서 하차)를 계산삼거리를 지나 계산초등학교지나 지선사 부근에서 내려서 삼림욕장 앞으로 오면됩니다. * 걸어올 친구들 : 경인교대역 5번출구에서 계산삼거리에서 길을 건너 계산초등학교 방향으로 쭉 걸어가면 됩니다. * 서구쪽에서 오는 친구들은 계산삼거리 전 버스정류장에 내려(기차카페 앞) 횡단보도 건너면...
초록동무 5월 모임
~ 푸른달 5월에 계양산 숲친구들의 잔치 느껴봐요 ~ 주제: 움직이는 친구들 나무, 곤충, 꽃 따라가 봐요! 일시: 5월 9일 아침 10시 장소: 계양산 지선사 앞 준비물: 편안한 복장, 모자, 마실 물, 손수건 - 인디언 소년히어와서 - 소박한 '히어와서'의 삶 히어와서의 어머니 위노나는 서풍의 버림을 받아 어린 히어와서를 남겨두고서 영원히 눈을 닫아버렸네. 어린 히어와서는 할머니 노코미스로부터 만물과 자연의 섭리에 대해 귀를 쫑긋하며 들었네 소년...
[re] 아무래도 조금은 아프겠죠
>달팽이의 등껍질밑에가 >약간 깨졌다 >혹시 아프지 않을까? ------------------------- 등껍질이 조금 께어 졌군요 안타까워서 마음이 짠 하겠네... 지금 달팽이는 스스로 등껍질을 일주일안에 만들 거예요 가끔씩 계란 껍질을 자주...
아프지 않을까?
달팽이의 등껍질밑에가 약간 깨졌다 혹시 아프지 않을까?
바보 같은 달팽이
달팽이가 천자에 붙어서 안내려 왔다. 어느날 보니 등 껍질에 금이 간듯 있었다. 나는 얼른 물을 주었다. 그래서 다시 살았다.바닥에는 물이 있었는데 왜 안내려 오고 죽으려고 했을까?
잘 성장하는 달팽이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컷다. 껍질속이 무척 넓은 가 보다. 길이가 앞뒤로 3~4cm나 된다. 달팽이가 얼마나 빠른지 10분 안에 달팽이 집 전체를 돌아 다녔다. 플라스틱 벽에 붙은 달팽이를 때서 달팽이 집에 옮겨 놓을 때면 힘이 얼마나 센지 내 팔의 힘 2분의 1을 써야 떨어진다.그리고 저번 달팽이는 금당 쏙 들어갔는데 지금은 등껍질을 만져도 약간 겁먹는 정도 까지 간다.들어가지 않고 계속 나와서...
[re] 새 친구랑 잘해봐요!
>○○○선생님께서(선생님께 또 달라고 할까봐 이름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달팽이를 분양 >주셨다.나의 것이 제일 컷다. >맨 천음 달팽이의 5배 였다. >좋은것은 껍질이 단단하다는 것인데 >돌아다닐때의 분비물이 3배는 많고 끈적끈적 하다 >앞으로 달팽이를 잘 키워보겠다. > > 녀석이 큰만큼 건강할테니... 앞으로 좋은 친구가 되주세요! 달팽이 이야기는 또 기대해도 되겠죠! 윤석님 이번참에 지렁이 친구도 딱 두마리만 입양해서 음식물로 키우는건 어떨지요...
달팽이가 다시 생겼어요!
○○○선생님께서(선생님께 또 달라고 할까봐 이름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달팽이를 분양 주셨다.나의 것이 제일 컷다. 맨 천음 달팽이의 5배 였다. 좋은것은 껍질이 단단하다는 것인데 돌아다닐때의 분비물이 3배는 많고 끈적끈적 하다 앞으로 달팽이를 잘...
4월에 타고난 개구장이 친구들
여름도 아닌데, 햇빛 쨍쨍이던 날 물오름 모둠 친구들이 하나 둘 씩씩하게 모이기 시작했지요. 개나리 총총, 벚나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봄 단장한 계양산을 보고 친구들은 어쩔줄 몰랐나봐요. 나잡아봐라~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친구 파릇파릇한 야생화, 풀 놓칠 세라 조그만 공책에 그려보는 친구 초록동무 친구들이 이렇게 관심가져 주니 나무와 풀 그리고 곤충들이 신나서 쑤욱쑥 자라겠지요! * 그렇다고 너무 귀찮게 하지는 말아요! 숲 친구들도 쉬고싶을때가 있답니다....
4월기행..봄은 어떤 맛일까요?
생태기행일이 다가오면 늘 고민을 합니다. 어떤 주제로 어떻게 친구들에게 접근을 해야할지.. '자연은 이러이러하게 소중하니까 사랑하자'.. 너무 식상해서 아무 느낌이 없지 않을까? '그냥 보고 싶은대로 있는 그대로를 보자'.. 별 것도 없는데 뭘 보라는 거야? 이러지 않을까?..등 등 조금씩 자신없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생태'라는 단어에 얽매이지 않으려고 그냥 시간이 흘렀을 때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주자는 쪽으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온 산을 웃음으로 채우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