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지의 바위나 나무에 자라는 사철 푸른 식물입니다. 길쭉한 석위에 비해 거의 동글동글한 편으로 인천의 섬들에서 심심치 않게 발견됩니다. 06.4.28 소이작도
행사
새알
천연기념물 326호 검은머리물떼새의 알입니다. 사람이 살지 않고 천적이 없는 무인도에서 산란을 하는데 인천의 무인도에서도 귀하게 보금자리를 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 환경을 그대로 보존하기를...
덜꿩나무
빨갛게 열매를 맺는 낙엽 관목으로 햇가지에 별모양의 꽃이 모여서 아름답게 모습을 이룹니다. 5월 야생화탐방에서...신도
병꽃나무
요새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 나무로 우리나라 각처의 양지에 나는 낙엽관목입니다. 신도의 구봉정에서 약수터로 가는 곳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를 반기던 꽃입니다. 5월 야생화 탐방에서... 신도
좀씀바귀
씀바귀는 잎이 톱니 모양으로 갈라지고 길쭉한데 비해 좀씀바귀는 달걀모양이나 타원형으로 톱니 모양이 거의 없고 키도 대체로 10cm내외로 작습니다. 5월 야생화탐방에서 .. 신도
큰꽃으아리
산기슭의 양지에 나는 낙엽 덩굴나무입니다. 5월경에 큰꽃을 피우는데 맨처음 나올 때는 연녹이었다가 점차 흰색으로 변합니다. 으아리에 비해 꽃이 훨씬 크고 피는 시기도 빠릅니다. 5월 야생화 탐방에서 .....
지느러미엉겅퀴
초여름의 양지바른 곳에 무서운 가시를 앞세우고 주름잡는 엉겅퀴 중에 조금 빨리 피는 꽃입니다. 줄기가 물고기의 지느러미처럼 생겼습니다. 06. 5. 7 강화도
은난초
비교적 흔한 은대난초와의 차이는 꽃잎이 은난초는 열리지 않고, 잎도 대나무잎을 닮은 은대난초와는 달리 순해 보입니다. 06.5.10 옹진군 북도면
2006년녹색순례 “지리산”
4월28일부터 5월 4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된 2006년 녹색순례에 인천의 활동가 6명이 함께 했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이번 녹색순례는 국립공원1호로 지정된 지리산권역을 걸으며 지리산과 백두대간, 모든 자연과의 조화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래붓꽃
잎이 타래처럼 꼬여서 타래붓꽃.. 일반 붓꽃보다 조금은 작으며 꽃색깔도 여린 보라색입니다. 바닷가 근처에서 갯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으며 북도면의 아름다운 군락지는 거의 파괴되어 안타까웠습니다. 06.5.10 옹진군...
제비붓꽃
일반 붓꽃보다 잎이 더 넓고 꽃잎의 무늬가 다릅니다. 깊고 높은 산에서 볼 수 있다는 꽃인데 인천의 도서에 있다는 것이 이채롭습니다. 06.5.10 옹진군 북도면
조개나물(흰색)
양지 바른 곳을 좋아하는 조개나물은 무덤가에서 흔히 봅니다. 한식을 지난 후 꽃이 피기 시작하는 조개나물은 보라색의 고운 빛으로 봄의 한 날을 장식하고 있지요.. 흰색은 아주 귀하게 발견됩니다. 06.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