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3 게눈 맺음식

2010년 11월 15일 | 게눈

돌아보니 1년이 아름답습니다.
맺음식을 맛있는 맺음식으로 준비하면서 장보는 일도 재밌었구요,
게눈 친구들 고맙습니다.

 맺음식도 빛내 준 모둠은 단연 중1 서해비단고둥 모~~둠
(중1 특별상은 흑~~받지 못했지만)

 
넌센스퀴즈에 대한 열기….문길이가 맞춘 끼리끼리

 문제에 집중한 친구들~~

 

 

9개 모둠으로 나누어 해물요리경연대회
재료를 선택하고, 씻고, 까고, 다지고, 썰고~~
물엿 주세요—-물엿 없당!!.
마늘은 어떻게?? 그냥 썰어, 아니 칼 등으로 다져~~와, 잘한다~~
택진아, 핸폰은 요리 재료 아닌뎅~~

 

 

 

 

 

 

 

 
초록지렁이님,
예준이랑,풍민이랑, 경록이가 영 불안해 보이셨지요?
비록 재인이가 있었지만~~
자연샘이 등장하니까 색깔이 확 달라졌네요.

권렬이 외국으로 공부하러 간다고???
잉…서운해서 어쩌나…..

 
슬슬
모양이 보이면서 시식도 시작되고
심사를 하라는데….도저히….샘들이 한 명씩 포기 모드^^

 

 

 

맛나게 먹고
정리하고

 

민성이랑 재욱이가
어머님이 맺음식이라고 챙겨주신 귤 한 상자랑 떡 박스를 내내 내려놓지 못하면서
자신들이 한 요리는 절대 못먹으니까 점심으로 귤이랑 떡 먹을거라더니
그런 말을 언제 했냐는 듯~~~
와, 냠냠냠…냠냠냠냠….

잘 먹는 거 보면 얼마나 듬직해 보이는지요.

 
식사 후 축구 한 판

방해팀도 한쪽에

 

그리고 모니터링 발표회
박수소리 크기로 상 받은 게눈의 형님 누나팀
영민이, 조아영, 정아영
도현이, 윤휴랑 윤상이, 밤게-우원식

 

 

연습중인 6학년

 

축구하면서 짬짬이 노래 개사한 중2 남자팀
준현이 혼자 끙끙하는 거 보았음.

 

 

중1 여자팀 유나랑 함께 도감 놓고 편곡한 개사
제주도는 거들레기
북녘에는 게골뱅이

PPT작업을 한 중2…태호의 발표 멋졌는데~~

 

1년 개근상
(문길아, 특별히 축하해. 다함이랑 나영이랑 승순이도 축하축하!!)

 

 2년 개근상
(지윤이랑 예준이 정말 축하해. 아영이도 물론)

 

  게눈상
(윤휴야, 멋있다. 오늘은 아영이 날?? )

 

초록인 상
(남윤상
우원식–상품권은 없나요? 했던가? ㅋ)

 2년 후에 이 자리에 게눈샘으로 서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얼굴에 친구들이 케잌으로 감사의 표시를 전했습니다.

퐁당님!! 고맙습니다.

 
바다샘!! 바다는 다 받아주는 거라는 뜻이라구요. 항상 멘토 역할 고맙습니다.
자연샘!! 허브향이 묻어날 것 같아요, 함께 많이 웃었지요? 고맙습니다.
산내음샘!! 빈틈없이 살펴주고 챙겨주시어 고맙습니다. 맺음식 뒷풀이도 감사했구요.
고라니샘!! 맛있는 맺음식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초록지렁이님께 ~~~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