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일) 사전기자교육 둘째날 오전

2012년 4월 26일 | 섬•해양

둘째 날엔 영종도 일대로 모의현장취재를 떠났습니다.

첫째 날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실제로 짝꿍과 한 팀이 되어 직접 취재도 해보고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써보는 시간입니다.

 

고라니 모둠은 요트경기장 조성 사업 예정지인 영종도 왕산 해수욕장을,

바다모둠은 갯벌 매립 현장인 준설토 투기장을,

인디안 모둠은 골재 채취 현장인 을왕산과, 미단시티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입장과 함께 환경 파괴 최소화 방안을 취재했습니다.

 

   

    

 

 

모둠별 취재 장소로 흩어지기 전, 다같이 왕산 해수욕장에 모였어요.

안개가 자욱하게 껴 몽황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던 왕산 해수욕장의 모습은

어떤 취재거리가 숨어있을까나…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박영권 사진부장님의 이색적인 사진촬영,

후레쉬가 팡 터져 바다샘 얼굴이 뜨아~~~ ㅋㅋ

 

 

 

 

고라니 모둠은 요트경기장 조성 사업 예정지인 영종도 왕산 해수욕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주민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인터뷰 하러 짝꿍과 함께 흩어졌다 다시 모였습니다.

 

 

 

 

 

 

 각 모둠의 취재가 끝난 후 다 함께 을왕산에 올랐습니다.

헉;; 근데 여기가 정녕 ‘산’이 맞나요?

 

나무가 가득할 산이 주변개발사업의 골재를 채취하기 위하여

무참히 파헤쳐진 모습을 보고 착찹한 심정이었습니다.

얼마나 더 많은 산들이 깎여 나가야만 할까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