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를 모두 마치니 벌써 1시반이 다 되었네요~
취재가 늦어져 배꼽시계는 계속 밥 달라고 꼬르륵;;꼬르륵;;
점심식사를 맛있게 한뒤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강당으로 이동해
짝꿍과 머리를 싸매고 직접 취재한 내용으로 기사 작성을 해보았습니다.
핵심주제를 어떻게 잡아볼까, 인터뷰 내용은 어떤 형식으로 담아볼까,
리드는 어떻게 잡아야 할까, 제목은?
짝꿍과 골똘히 고민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근데 각자 취재기사 쓰는 포즈가 정말 다양합니다~
자, 2기 기자단의 기사작성 포즈, 쭈욱 감상해보시죠 ^ㅠ^
학교 강당이라 중앙에 태극기가 걸려있는데 마치 연출한 것처럼 이렇게 앉으니
이 두팀은 뭔가 있어보입니다~~ ㅎㅎ
탁구대가 책상으로 활용되는 순간!!!
오, 뭔가 이 팀은 첨단장비 동원…
앗, 형준이의 뒤태… 찬교야 뭐~하니?? ㅋㅋ
이 팀은 의자를 책상 삼아~~ (익희야 재밌어? ㅋㅋ)
처음엔 이런 포즈로 기사 내용을 작성해가다가… 다음엔 어떤 포즈게요???
짠. 바로 이 포즈! 가장 자세 변화가 다양했던 팀. ^^
사진찍는 퐁당을 향해 살인미소와 브이를 날려준 이쁜이~~
우왕 표정이 무척 진지..진지 모드~~ 선택과 집중!!!
기사를 작성하며, 서로 토론하며, 기사를 쓰다가 막히면 기자님께 질문도 하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피드백 받는 시간을 갖고
이틀간의 사전기자교육을 모두 마쳤습니다.
2기 파랑 기자단은 앞으로 5월부터 8월까지
주문도, 볼음도, 대연평도, 소연평도, 울도, 지도, 세어도, 자월도를 현장 취재하게 됩니다.
이후 오는 10월 발표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인천·경기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2기 파랑 기자단 총28명은
올해에도 열정적으로 인천 섬을 두루 다니며 인천 섬 알리기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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