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회원기행–볼음도를 다녀오다

2011년 10월 11일 | 생태기행

 

<자연이름짓기와 자기가족 소개하기>

2011년 인천녹색연합 가을 회원기행을 볼음도로 다녀왔습니다.
볼음도 내고향만들기로 벌써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여전히 볼음도는 내고향처럼 편히 쉬었다 올수 있는 섬입니다.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지신 친환경작목반회원님들은 따뜻하고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이번 회원기행은 10여가족의 30여명이 다녀왔습니다.
난로님의 소개로 다른때와 다르게 비회원분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외포리 선착장에  문학현선생님께서 차를 가지고 미리 기다려 주셨습니다.
외포리 선착장에서 탄 삼보해운 배는 볼음도 까지 1시간20분을
태우고 볼음도 선착장에 내려주었습니다.

친환경작목반장님과 총무님과 이장님들께서 트럭과 함께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마을회관에 짐을 내려놓고 우리 거뭇골 갯벌로 갔습니다.
아빠들은 숭어를 잡는다고 트럭을 타고 먼저 가시고
우린 백합을 잡으로 갔습니다.
마을 이장님께서 백합잡는 법을 자세히 가르쳐 주셔서
조금 많이 잡았습니다. 망둥어도 잡구요.
갯벌에서 먹는 김밥과 순무김치와 두부와 막걸리맛은 끝내주었습니다.

* 인천녹색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4-22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