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름:3조
-날짜:2009년9월10일
-시간:오전9시45분~오전11시15분
-장소:다남동 나비농장 주변 웅덩이
-날씨: 맑음
-조사: 이슬,토끼풀,개똥이, 박하, 자운영, 분홍여우, 은방울꽃
물땡땡이, 가재, 깔따구, 장구벌레3마리, 북방산개구리수컷(5CM)
고마리꽃 많이 피어남, 28점박이무당벌레, 세줄나비, 털별꽃아재비, 삼잎국화, 부처꽃, 긴호랑거미1마리, 닭의장풀, 갈색사마귀, 큰새똥거미알집,늦털매미(막깨어난), 청딱따구리
분홍여우샘이 물속 생물 뜰채로 뜨려다 웅덩이에 빠져서 웃고 있는 모습인데요,
고마리가 무성하니 어디가 물이고 뭍인지 잘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ㅎㅎ
가재
고마리
고마리
삼잎국화
나무에 집을 짓고 있는 말벌.
저번주에 견주어 더 많이 지어 놨네요.
말벌집 아래 흙 위에서 꿈틀 거리고 있던 녀석.
혹시 말벌의 애벌레는 아닐까요?
배초향, 여뀌, 고마리, 닭의장풀, 바디나물
토사로 웅덩이 사라짐
3-2-1 지점 가는 길
잠자리 많음, 고리마꽃,참개구리4마리,실잠자리수채, 왕잠자리수채, 한국산개구리
송장헤엄치게5마리, 물벌레,각다귀유충, 물벼룩, 참개구리 물속으로 뛰어듬
저는 이친구 보면 송장헤엄치개수채라고 했는데요,,, 의견 모아보니 송장헤엄치게 수채가 아닌 것 처럼 생각되었어요.
분홍여우샘이랑 여러샘들 의견을 모아 물벌레로 보인다 했는데
확대해 보니 물벌레 성충이랑 다릅니다.
물벌레 수채일 수 있으나 등에 하트무니 2개가 참 독특하네요.
각다귀유충으로 보인다로 의견 모음
물벼룩
3-3지점으로 가는 길
아주 큰 가재 2마리를(7CM, 8CM) 만났어요.
어떤 이유로 물 밖에 나와 어슬렁 거렸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친구가 토끼풀샘 손을 물었지 뭐예요.ㅠ.ㅠ
3-3지점 가는길 풍뎅이 종류로 보이는 친구가 똥을 싸는 듯 해요.
풀이 우거져 사람키를 넘으니 다니기 힘든데다가 돼지풀 꽃가루 까지 날리니 머리가 띵~ 하고 아팠어요.
박하샘은 돼지풀 군락지를 지나고는 콧물을 줄줄 흘렸답니다.
무당거미, 송장헤엄치게, 실잠자리애벌레많음, 물봉선(씨앗이 터지기 시작함), 고마리꽃
물봉선
웅덩이 옆에 고마리와 물봉선이 한참인데 탄성이 나올만큼 예뻤습니다.
또 다른 물봉선
자운영샘이 따오신 도토리(졸참)
참개구리10마리, 장구벌레, 잠자리, 실지렁이, 들깨풀, 자주가는오이풀, 마타리꽃,작은가재2마리, 왕잠자리수채, 물달팽이, 미꾸리낚시, 메추리장구애비, 박각시나방애벌레2마리(아까시나무에),표범나비,제비나비
웅덩이 속 참개구리
장구벌레
왕잠자리수채
실지렁이
연못하루살이애벌레
실잠자리수채
콩박각시나방애벌레
꼬리돌기가 비교적 짧은 애벌레이다. 몸은 연두색이고, 가슴다리는 약간 붉은색이다. 몸의 표면은 껄그러우며, 옆구리 쪽에 비스듬히 가늘고 노란 줄무늬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자극을 받으면 가슴 부분을 든다.
먹이:아까시나무, 칡
나타나는 때:8~9월
조금 더 작은 친구
호랑나비 알집
애기나리 열매
산네발나비
큰멋쟁이나비
줄박각시나방 애벌레
이친구는 포도나무 잎에 있었어요.
분홍여우샘이 뭐라고 알려 주셨는데 다 잊어버리고
원예종이란 것과 꽃망울이 비녀늘 닮았다는 것만 생각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