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습지관찰/도롱뇽알,네발나비

2011년 3월 13일 | 양서류

-일시:3월12일/오전11시~오후6시
-장소:계양산/목상동/ 습지-9곳/계류(계곡줄기-2곳)
-함께 관찰 한 사람:날다람쥐, 개똥이
-날씨:따뜻했지만 12시 이후에 바람이 아주세어 추웠음
*특이사항:한국산개구리가 많이 보임, 황소개구리 총 5마리 죽어있었음, 북방산개구리산란1개, 도롱뇽산란18덩이
짝짓기하는 북방산개구리 한국산개구리 수마리 관찰됨, 한국산개구리 울음소리, 북방산개구리 울음소리 들림.
*네발나비29마리 관찰
*군부대에서 흘러나오는 생활하수(?) 아래로는 계류오염이 심각함.
*한국산개구리 울음소리, 모습이 많이 보였던 날.

-수온:1.6
-한국산개구리 울음소리(두두두두…) 울음주머니는 부풀지 않았음
-짝짓기 하는 한국산개구리 10여마리, 수컷10마리, 암컷5마리, 죽은 한국산개구리 암컷 2마리, 이름을 알 수 없는 개구리 사체1마리, 황소개구리 사체5마리(12cm2마리, 10cm마리),죽은 물방개1,죽은왕잠자리5,죽은 물자라1, 죽은송장헤엄치게1
-네발나비8마리/수컷이 암컷에게 구애행동함
-딱따구리:드르륵~ 드르륵
-기러기:끼요 끼요
-황닷거미가 거미를 잡아가는 모습 관찰

또아리물달팽이가 많이 보였다.


한국산개구리 짝짓기


한국산개구리 울음소리 듣고있는 날다람쥐


죽어있는 한국산개구리 암컷


죽어있는 황소개구리들


죽은 황소개구리를 껴안고 있는 산개구리들


수컷 한마리는 끝까지 암컷을 놓지 않고…


죽어있는 물방개


죽었는 왕잠자리애벌레와 물자라


통발웅덩이
이 웅덩이 속에 수많은 생명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고 날다람쥐는 ‘죽음의 웅덩이’라 부르더군요…

물이 없음

물이 없음

-얼음이 3분의 2쯤 녹아있음.
-움직이는 개구리 보임

-물 고임/수온:0.4

-수온:1.8
-한국산개구리짝짓기, 북방산개구리짝짓기, 북방산개구리 울음소리들림, 도롱뇽 알집2덩이, 북방산개구리 알집1덩이, 한국산개구리 12마리

-한국산개구리 3마리

-한국산개구리 관찰20여마리, 북방산개구리 울음소리, 쌀미꾸리, 물땡땡이, 어치, 붕어(?)떼, 죽은산개구리10여마리


한국산개구리


쌀미꾸리로 보입니다.


죽은산개구리

-산개구리 60마리 떼죽음
-암컷:30마리/수컷:30마리


내장이 터져 죽은 산개구리 암컷


죽은 산개구리 수컷


죽은 산개구리 암컷들.
알을 품고 있어 배가 뚱뚱합니다…


모두 60마리였습니다…
떼죽음의 이유가 무엇인지…
한줄로 줄을 세워 숫자를 세는 내내 마음에 무거운 돌덩어리를 올려 놓은 듯 무거웠습니다…
인간이나 양서류나… 살아있는 생명들의 죽음을 보는것은 힘든일인 것 같습니다…


짝짓기 하는 북방산개구리



네발나비

수컷의 구애행동


헉! 괴물영화에 나올듯한 손!
누구의 손일까요?


장난아니게 길다란 발톱


두더쥐의 안타까운 죽음을 보았습니다…


직박구리의 둥지로 보입니다.
전에 직박구리가 이런 것들을 모아다 둥지 짓는 것을 본적이 있는데 정확하지는 않고요…
추측입니다.


간식으로 싸온 사과의 단냄새에 나타난 벌


멧토끼똥


산비둘기가 잡아먹힌 흔적


미꾸라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