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가슴까지 설레게 하는 봄냄새가 물씬 풍기는 그런 날씨였다.
숨가쁘게 생명을 잉태하고 있는 계양산은 바라보기만 해도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하기만 하다.
1모둠은 지난여름부터 전체 지형이나 흐름이 바뀌게 되어 웅덩이도 관찰할곳이 달라지고 있다. 비가오는것을 지켜보면서 양서류들의 이동경로를 확인하고 꾸준히 지켜볼 필요를 느낀다. 여러가지 상황이 그래서 인지 .. 아니면 지난겨울이 유난히 추워서 인지 1모둠에서는 지난해에 비해서 양서류들의 번식양이 아주 많이 줄어들었다. 어떤이유일까?
참여하신분:초록지렁이,하늘다람쥐,꿀단지,풀향기,하얀제비꽃,분홍여우,이슬,배롱나무,바람,참나무,양귀비
기온:15도
수온:0.9도
관찰웅덩이 총9곳
도롱뇽알중 가장짧게난 알 관찰됨 축사위쪽(어미도롱뇽이 알을낳다말았을것이라추정됨)
우무질1개당 가장많은경우 50개까지~~올해는 개체수는 많으면서 알의양은적은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