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많이 부는 건조한 봄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꽃비는 곱게 내리고 계양산은 서서히 연두빛으로 물들어가고 있지만
계곡의 물은 아직도 메말라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메마른 웅덩이 에서 알집 구출작전은 있었습니다.
단비가 충분히 와야할텐데..기온이 올라가면서 계곡물의 오염도도 높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올해는 양서류들에게 힘겨운 한해인듯 합니다.
참여하신분:초록지렁이, 자두, 바람, 하얀제비꽃, 배롱나무
기온:11도
수온:8~8.9도
날씨:맑음
1지점:2쌍,1개
2지점:2쌍
3지점:7쌍
3-1점:3개(새로생긴웅덩이)
4지점:22쌍
5지점:11개 (개체수 최대 70개)
6지점:6쌍
7지점;1쌍,도롱뇽알집, 개구리알 1무더기
8지점: 29 쌍 새로발견
9지점:우물 260개 도롱뇽알집 개구리알집 두덩이 중 한곳에서 올챙이 깨어나기 시작
10지점:파헤져진곳에서 구출한 알집 5쌍과 기존알집 21개
11지점 북방산 개구리 한마리 발견
1모둠은 전체적으로 도롱뇽 알집이 대략 437개정도 되는걸로 나타났다.
지금 까지 상황으로 봤을때 1모둠 계류는 개구리보다는 도롱뇽들이 더 많은 움직임이 있는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