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양서류조사-계양고등학교

2011년 6월 8일 | 양서류

-일시:6월4일 토요일/ 오전 9시20분~오후 1시
-날씨: 오전에 이슬비 내리다가 오후에 갬. 해는 오후에 뜸
-인원: 계양고 친구들 35명 선생님2명, 개똥이
-장소:목상동 습지, 계곡
*양서류:참개구리, 북방산개구리, 도롱뇽유생, 참개구리올챙이, 두꺼비, 황소개구리사체

-수온:17.6.
-올챙이 뒷다리가 나온 친구들이 많음
-도롱뇽:4.2cm /뚱뚱한 도롱뇽 5cm
-가재:10.5 cm (탈피한지 얼마 되지 않은 듯 몸이 말랑거림)
-참개구리, 북방산개구리올챙이, 참개구리올챙이, 도롱뇽유생

계양고등학교 논술동아리, 과학 영재동아리


올챙이들


참개구리 암컷


황소개구리 사체


물자라 수컷
몸에 알을 매달고 있네요.
벌써 빠져나간 애벌레들도 있고요.


알집을 배끝에 달고 있는 거미


엄마거미들의 모임

-참개구리 알집8덩이
-밑으로 내려 갈 수록 냄새가 많이 났다.군부대에서 나오는 물이 오늘따라 역함

참개구리알집


군부대에서 나오는 하수


군부대에서 나오는 하수 밑에 붉은깔다구가 多


옹벽 공사를 한다고 계곡을 밀어버림


도롱뇽과 산개구리 알집들이 많았는데…
장마가 시작되기전에 공사를 시작한 마음은 알겠는데 양서류들이 뭍으로 올라간 다음에 
공사 시작을 했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입니다.
생각없이 공사하면 이럼 모습으로 변하지요…


아이들과 함께 보다가 지난달과 달라진 모습에 놀랐습니다.


산딸나무에 매달린 사마귀 알집을 찾아보자


-아이들:찾았다. 저기요 저기!
-개똥이: 왜 찾기 힘들었니?
-아이들: 나무 색과 같은 보호색으로 있어서 찾기 힘들었어요. 대단하다…

-두꺼비, 북방산개구리

그렇게 두꺼비를 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만났습니다.
아이들은 신났고 개똥이가 제일 신난듯~^^


예쁘다^^


북방산개구리

-수온: 18.3
-새 한마리 날아감(왜가리 같음)
-도롱뇽유생 3CM, 앞다리 뒷다리 나옴.
-개구리 올챙이 4CM
-국수나무꽃이 예뻤다.


도롱뇽 유생


북방산개구리 올챙이

-물이 말라 있었음
-배치레 잠자리, 깡충거미


호랑나비과 알집
낳은지 얼마되지 않았네요.


호랑나비과 알집
이제 곹 애벌레가 나올듯 까맣게 되었어요.


5령으로 탈피한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가슴다리 네번째에 애벌레 탈피한 머리 부분을 가지고 있지요?
머리부분만 남기고 나머지 껍질은 먹는건가?


왕자팔랑나비


밀잠자리


배치레잠자리


방아벌레


박주가리 잎을 먹는 황갈색 잎벌레


꼬마산꽃하늘소


자주빛이 많이 섞인 찔레꽃


거미의 탈피각


수명이 거의 다한듯 부전나비 종류


아가 왕거미가 예쁜 줄을 치고 먹이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