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4.21 계양산 /군부대 밑 습지

2013년 4월 29일 | 양서류

-일시:2013.4.21 /오후1시40~오후3시 50분
-장소: 계양산 습지 3곳

-양서류: 북방산개구리 올챙이 다수, 한국산개구리 올챙이다수, 도롱뇽유생
-어류: 미꾸라지
-수서곤충: 실잠자리 수채13마리
-풀꽃: 제비꽃
-나무꽃: 진달래, 목련, 개나리

*특징:
-군부대 밑 습지(도로 주변)에 푸른 이끼가 많이 끼어 올챙이 보이지 않았음.
-작은 습지에 올챙이 보이지 않고 도롱뇽 유생, 실잠자리 수채, 미꾸라지 등 관찰 됨
-중간 습지에는 한국산개구리 알덩이가 많이 보이지 않음.
알은 사람이 가져갔는지 흰뺨검둥오리가 먹었는지 확인되지 않으나 많던 북방산개구리 올챙이들 개체수가 눈에 띠게 줄어든것을 보면 올챙이는 누군가 떠 간것으로 보임.


군부대 밑 습지
푸른이끼로 덥여 있어 올챙이가 살 수 있는 조건으로는 열악해 보임.


중간 습지


작은 습지


북방산개구리 올챙이들


북방산개구리 올챙이
북방산개구리 올챙이 특징은 사는 곳에 따라 조금씩 채색의 변이가 있지만 계양산에 살고 있는 친구들의 경우
반투명해서 배부분 내장이 보이고 입 아래 심장부분(?)이 빨갛게 보이며 몸통은 여덟 8자의 형태를 띠고 있음.


북방산개구리 올챙이
몸이 반투명하고 땅콩 모양의 8자 형태가 보임.


북방산개구리 올챙이


도롱뇽 유생
알 속에서 나온지 얼마 되지 않는 친구.
눈 아래 부분에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는 평행곤이 수염처럼 보임.


실잠자리 수채와 하루살이로 보이는 애벌레


미꾸라지


이정도 크기 일때는 올챙이를 구분하기 힘든 것 같다.ㅠ.ㅠ


낙엽을 갉아 먹고 있는 북방산개구리 올챙이들


올챙이가 빠져 나간 빈 알집


올챙이가 빠져나간 빈 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