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순환유기농법 강좌를 김윤수선생님께 특강>
내용–
1. ‘흙과 생명살림의 자연순환 농업과 음식물ㆍ도시쓰레기 활용’
2. 음식물과 음식물 침전물, 낙엽, 화장실휴지, 시장ㆍ식당쓰레기 농작물 부산물 등
3. 도시 쓰레기를 활용한 흙 살리기 방법과 5無 유기농 채소키우기
오늘의 농업은 어떤 모습인가요?
석유가 없으면 농사를 지을수 없는 농법 한 농가가 넓은 땅에 농사를 짓다보니까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빌게이츠가 소농자급자족을 얘기 했다고 하는데…
한 농가가 지을 수 있는 평수는 2000평정도면 적당하다고 합니다.
건강한 흙은 좋은 음식을 만들고 좋은 음식은 건강한 몸을 만들고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고 하셨습니다.
그동안의 농법이 사람과 벌레들과 곡식을 생각했다면
이제는 미생물까지도 함께 사는 농법을 고민해야 된다고 합니다.
나와 곡식만이 사는 밭이 아닌 모든 생명체들이 함께 사는 농법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벌레와 미생물이 살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
1) 고랑을 파고 바로 풀을 베고 바로 덮는다.
처음은 밭 주변에서 다양한 곳에서 부엽토를 조금씩 구해온다.
2) 작물은 섞어 심는다. 씨앗은 한꺼번에 많이 뿌리지 않는다.
3) 풀이 많이 자라면 베어서 멀칭을 한다.
음식물 쓰레기도 밭에 좋은 영양분입니다.
음식물쓰레기는 뭉쳐서 버리지 않고 흩어서 뿌린다.
4) 사이 사이에 다른 작물을 심는다.
5) 벌레들의 음식도 만들어 준다.
6) 밭은 갈지 않는다.(밭에 엄청난 미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미생물들의 집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풀을 언제 베어내는 것이 적당한 시기일까요?
작물을 압도 했을때 베어내서 멀칭을 한다. 그리고 풀이 열매를 맺었을때 베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