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봄의 시작을 알리는 텃밭 분양하던 날

2014년 4월 9일 | 도시농사꾼

 봄의 시작을 알리는 텃밭분양

 2014년 4월 5일 (토) 오전10시 인천녹색연합 회원과 비회원이 모여 초록텃밭 분양을 했습니다.
185평에 32가족이 모여 올 한해 초록텃밭 농사를 함께 짓게 됩니다. 약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게 됩니다.
분양하는 날 텃밭으로 모여서 안내를 받고 자기 밭 정하기를 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의 생태순환유기농법입니다.

 먼저 두엄내기를 합니다.
1년동안 썩힌 두엄을 먼저 밭에 뿌렸습니다.
두엄을 뿌리고 산에 부엽토를 가져와 그 위에 흩어뿌립니다.

 모두 가기 밭의 일들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보름도 열심히 하지요.

 이 밭은 EM도 함께 뿌렸습니다.

 

 두엄을 나르는  퍼고 나르는 일은 열심히 하지요.

 

두엄 옆의 염소와 오리, 개등이 있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모두 자기밭 일을 하고 난후의 서로 인사나누기과 대표님께서 텃밭 농사가 잘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씀을 하십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2014 초록텃밭 모임장 하얀목련, 서일석운영위원, 사과나무 이호상님이 되셨습니다.

 

인천녹색연합 초록텃밭 운영수칙

 

인천녹색연합의 초록텃밭은 회원, 시민들이 함께 운영하며 자연을 일구는 초록텃밭을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서는 서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초록텃밭을 운영하는데 따르는 도시농사꾼들의 다음과 같은 수칙을 지켜주세요.

 

1. 농약, 화학비료, 제초제 등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2. 목초액, 퇴비, EM발효액 등의 유기비료를 이용합니다.

3. 땅의 편안한 숨을 방해하는 비닐은 사양합니다.

4. 텃밭을 일구며 발생된 쓰레기는 집으로 가져갑니다.

(밭에 오실 때는 일회용 종이컵, 나무젓가락 사절)

5.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품은 서로 아끼고 깨끗이 사용합니다.

6. 다른 텃밭의 작물에 손대는 것은 삼가 합니다.

7. 다른 곳은 잘되는데 라는 불평이나 비교보다는 한번이라도 자주 오셔서

열심히 관리해주세요.

*식물은 주인의 발소리를 듣고 자랍니다.

8. 도시농사꾼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만남의 시간: 매월 1

*장소: 초록텃밭

*준비물: 각자 마실 물 약간의 간식, 돗자리

 

 

문의 : 인천녹색연합 www.greenincheon.org tel.548-6274

담당자 :녹색참여국 박넝쿨 (011-9761-5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