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 시민산행-김포문수산 다녀왔어요.

2010년 3월 4일 | 한남정맥시민산행

 

                        <왼쪽부터 박넝쿨의 큰딸 정승은 회원이신 박순이님,여울님, 먼산님>

                                 많은 분들이 일이 있어 함께 하지 못해 5분만 참석했습니다.

올라가기전 잠시 숨을 고르고 간단한 간식을 먹고 있습니다.

 

 김포문수산은 마치 동네 뒷산 올라가는것 처럼 아담하고 정겨운 산이었습니다.

잘못가신다고 모두 걱정을 많이 했는데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소나무아래 피톤치드를 마시며 모두 즐거운표정 >

                                                     <여기가 김포 문수산을 나타내주는 이정표>

어디로 갈꺼나

<동막골로 가서 「동막골 사람들」영화나 한편 ....>

<소녀같은 여울님>

 

 저의딸과 박순이님 시민산행과 인연이 되서 회원가입고 하시고 한남정맥시민산행을 든든하게 지켜줄것같은 좋은 예감이 듭니다.

 

                                                                          <문수산 정상에서>

                   먼산님이 우릴 문수산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먼산님  감사합니다.

<문수산은 다양한 나무들이 많았지만 신갈나무가 많았습니다.>

계양산에서 적은 숫자로만 보이는 떡갈나무가 여기서는 조금 많이 보였습니다.

                                                       <문수산성>

갑곶진과 함께 강화의 입구를 지키던 조선시대의 성이다.

조선 숙종 20년(1694)에 돌을 이용해 쌓은 석축산성으로 순조 12년(1812)에 고쳐 쌓았다. 잘 다듬어진 돌로 견고하게 쌓았고, 그 위에 몸을 숨기기 위한 방어시설인 여장을 둘렀다. 당시의 성문은 취예류·공해루 등 3개의 문루와 비밀통로인 암문 3개가 있었다. 이 중 취예루는 갑곶진과 마주보는 해안에 있었으며 육지로 나오는 관문의 역할을 하였다. 현재 해안 쪽의 성벽과 문루는 없어지고 마을이 되었으며 산등성이를 연결한 성벽만 남아있다.

고종 3년(1866)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과 치열한 전투를 치른 곳이다.

                                   <토종닭인 듯...까만것은 오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