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정겨운 섬 소야도에 함께 가요!!!

2006년 5월 18일 | 섬•해양

아름답고 정겨운 섬 소야도에 함께 가요!!! 소야리에 들어서면서 보이는 첫마을 풍경… 덕적도에서 남동쪽으로 소야도행 배를 타고 10여분쯤 더 가면, 소야도가 나타난다. 이 곳은 200여명 내외의 주민이 거주하는 작고 순박한 섬이다. 전체적으로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이 섬은, 주위에는 천연 백사장과 갯벌, 그리고 경치 좋은 절벽이 펼쳐져 있다. 다만, 인천앞바다의 무분별한 바다모래 채취로 백사장 모래가 크게 사라지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조용하고 깨끗한 ‘뗏뿌루 해수욕장’은 여름에도 찾아오는 사람이 많지 않아 호젓함을 느낄 수 있다. 1km의 모래밭과 잔디운동장, 해당화, 순비기나무, 갯메꽃, 갯씀바귀, 갯방풍 등 사구식물과 길가에 결명자밭이 병풍처럼 이루어져있으며, 바위 틈에 붙어 사는 ‘명씨고동’, 뻘 위에 사는 ‘비뚤이고동’, ‘골뱅이로 유명한 큰구슬우렁이’, 가무락, 비단조개, 굴 등과 해초도 많아서 썰물 때 손으로 잡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아직 사람의 손때가 묻지 않는 정겹고 앙증맞은 섬 소야도에서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아름다운 초록식구들의 추억을 만들어 보자. 일     시 : 2006년 6월 24일(토)~ 25일(일) 가는  곳 :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소야리 참가대상 : 인천녹색연합 회원가족 선착순 45명(입금하신 가족 기준으로…)                입금계좌 : 616702-95-106897 국민은행 이화숙 참 가 비 :  어른               55,000원               어린이, 청소년  40,000원               유치부             20,000원               24개월미만            무료 준 비 물 : 랜턴. 물통, 효소담을 통 (입구가 넓은 유리병, 꿀병)                 여벌옷, 여벌신발, 저녁때 먹을 간식(안주거리) 모이는곳 : 인천녹색연합 사무실 앞에서… 8시 출발 일정 첫째날 8:00             사무실앞에서 방아머리 선착장으로 출발 9:00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소야도로 출발 11:20 ~ 12:00  소야리 도착, 짐풀기 12:00 ~ 13:00  점심시간 13:00 ~ 14:00  인사나누기 14:00 ~ 18:00  자유시간, 원하는 회원님만 초록지렁이와 야채효소 만들기 18:00 ~ 19:00  저녁시간 19:00 ~ 20:00  소야도 이야기 20:00 ~ 22:00  밤갯벌 체험하기 22:00 ~ 24:00  소야도와 추억만들기 어른(친목의 시간), 아이들 (즐거운 놀이 시간) 둘째날 7:00 ~  8:00  아침시간 8:00 ~  9:00  자유시간 9:00 ~ 12:00  갯벌알기(중노루 해수욕장) 풀피리 만들기, 대나무 딱총만들기 12:00 ~ 13:00  점심시간 13:00 ~ 15:00  뗏뿌루 해수욕장에서 놀기 15:00 ~ 15:30  짐챙기기 15:40 ~          배타기 17:40 ~          방아머리 선착장 도착 18:40 ~          사무실 도착, 헤어지기 * 인천녹색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5-29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