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갯벌 보호를 위한 저어새 포럼 개최

2009년 11월 22일 | 성명서/보도자료

 

인천습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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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송도 저어새 번식지 보전을 위한 포럼 개최

          11월 27일(금) 오후 2시~5시 인천대 미래관 2층 다목적실


지난 11월19일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보전대상지 시민공모전 “잘 지켜져야 할 자연*문화유산”부문 국토해양부장관상을 받으며 다시 한번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인천송도갯벌은 매립으로 인해 11공구 갯벌만이 남아있습니다.

이곳 11공구 갯벌 인근 남동유수지 인공섬에서 올해 4월 중순 천연기념물이자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저어새가 도심내에서 최초로 번식을 시작한 뒤로 인천의 환경단체와 시민모임은 인천습지위원회(인천저어새네트워크)를 만들고 모니터링을 하며 저어새의 번식과 송도갯벌의 매립상황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11월27일(금) 오후 2시 인천대미래관 2층다목적실에서  번식 이후 총 7개월간의 모니터링 기간 중 하루 2시간씩 3회 총 6시간,100일간의 기록을 모은 “저어새 섬 100일간의 기록”을 출간하며 더불어 송도갯벌과 저어새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을 개최합니다.

저어새를 비롯한 수많은 생명의 터전인 송도갯벌이 보전될 수 있도록 큰 관심 부탁드립니다.


붙임. 저어새 포럼 초청장 .끝.



 

2009. 11. 22



인천습지위원회



                      문의 : 안근호 인천녹색연합 간사 010-8910-2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