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과바람의도시를만드는인천모임
5/27일(수) <기후 변화와 핵발전소 위기시대를 살아가는 법> 이유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강연회 무사히 끝마쳐
태양과바람의도시를만드는인천모임(이하 태바도인)이 주최한 5월 27일(수) 이유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의 강연회에 약 40명의 인천시민들이 참석했다. 현재 한국의 핵발전소 현황 및 전기사용 실태 등에 대한 내용으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
다음 후속 모임 태양광 휴대폰충전기만들기 워크숍은 6월 20일(초) 오전 10시 인천YWCA회관 2층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2만 5천원(성인대상, 입금 선착순 50명 한정)이다. 워크숍에 참가하는 참여자들은 22.5cm*16.5cm 태양광 판넬을 완성하여 휴대폰 충전케이블을 연결하면 태양광으로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게 된다.
오는 6월 중에는 7차 전력수급계획수립을 앞두고 있는데, 신규 핵발전소 건설 반영 여부와 고리 1호기 계속 운전 여부 등 주요 정책이 결정된다. 6월 13일(토)에는 탈핵 시민행동의 날 퍼레이드가 서울 종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중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하는 ‘태바도인’은 인천 시민들에게 핵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탈핵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작년 1월 인천 지역의 10여개 단체가 연대하여 결성된 모임이다. 지난 3월 11일에는 후쿠시마핵발전소사고4주기공동행동으로 인천지역 관내 국회의원 사무소 앞에서 ‘경주월성1호기 수명연장 결정 반대’ 동시다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2015년 5월 29일
태양과바람의도시를만드는인천모임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당창당준비위원회, 인천녹색연합, 인천미추홀아이쿱생협, 인천YWCA,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전교조인천지부환경과생명을지키는교사모임, 노동당인천시당, 참좋은두레생협, 초등대안열음학교, 푸른두레생협, 한살림경인지부
문의 : 태.바.도.인. 이미리 010-3800-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