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7일에 방송되었던
SBS물은 생명이다 ‘인천시 하천 복원-자연성 회복이 아쉽다’ 입니다.
계양산에서 발원하는 ‘공촌천’ 과
저어새가 서식하는 남동유수지 ‘승기천’ 에 자연형 하천 복원사업 문제에 관한 내용이에요.
계양산친구들의 계양산모니터링과 남동유수지의 저어새에 관한 내용과 연계해
현재 하천 복원사업이 어떤 문제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 나옵니다.
아래 링크 클릭하셔서 보세요.
지난 몇 년 사이에 전국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자연형 하천 복원 사업.
어떤 설계에 의해서 일방적으로 만들어지는 하천,
이건 자연과는 거리가 먼 자연을 흉내 낸 하천에 불과하다.
하나 같이 자연을 회복하고 생태계를 살린다고 내세우지만 실제로 그럴까?
인천시는 2002년부터 도심을 흐르는 다섯 군데 하천에서
자연형 하천 조성 사업을 시작해 현재 거의 마무리 단계.
남동구와 연수구의 경계를 이루는 승기천도 복원이 거의 끝났다.
남동산업단지 유수지 한 가운데에는 작은 인공섬이 있다.
이곳은 요즘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저어새가 이곳에서 번식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저어새가 번식하는 곳으로 찾아가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