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고 나누기- 손도끼

2014년 8월 27일 | 회원소모임-기타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캐나다 북부 삼림지대의 고립무원에 홀로 내던져진 한 소년의 54일간의 생존기록. 부모의 이혼으로 혼란스러워하던 사춘기 소년이 단발 비행기를 타고 아버지를 만나러 가던 중 조종사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고립무원의 캐나다 삼림 속에 불시착한 뒤, 손도끼 하나에 의지한 채 처절하게 투쟁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았다. 대자연을 무대로 한 긴박한 상황 묘사와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뉴베리 상 수상작이다.

저자소개

저자 게리 폴슨(Gary Paulsen)
1939년 미국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150권 이상의 책을 집필해 미국과 영국에서 수백 가지의 문학상을 수상했고, 미국 영어교사협의회에서 선출한 전 세계 주요 작가 가운데 한명이다. 게리 폴슨은 열네 살의 어린 나이에 술집에서 신문도 팔고 볼링장에서 핀을 세워 돈을 벌었으며,이후 농장 일꾼, 트럭 운전사, 목창 일꾼, 사냥꾼, 선원, 군인, 배우, 가수, 연출자, 기술자, 교사, 편집자등 다양한 직업을 거치며 작가로 자리를 굳혔다. 《개의 배》《겨울방》《손도끼》로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문학상인 뉴베리 상을 수상했다.

 

출판사 서평

열세 살 소년 브라이언은 캐나다 북부 유전에서 일하는 아버지에게 가려고 석유 시추 장비를 실은 단발비행기를 타고 캐나다로 향했다. 태어나서 처음 타 보는 단발기. 게다가 조종사는 브라이언을 부조종석에 앉혀 비행기를 직접 조종해 보게 한다. 하지만 브라이언이 부모님의 이혼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는 동안 조종사는 심장마비로 쓰러졌고, 엔진소리만 요란한 비행기에 남은 사람은 브라이언뿐이었다. 비행기 아래로 푸른 나무와 파란 호수가 끝없이 펼쳐졌다. 공중에 영원히 떠 있을 수는 없었다. 브라이언은 연료가 떨어지기 전에 비행기를 착륙시켜야 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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