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회원의 날_아이스크림은 어디서 왔을까?!

2016년 8월 30일 | 행사, 회원의날

계절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연령부문 사랑받는 아이스크림 ! 작은 체구에 다양한 맛까지.
쉽게 그리고 자주 소비하게 됩니다. 가끔은 한두 개 더 집어먹게 되지요.
 
아이스크림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출처를 찾아 봉투 뒷면을 보니 색소, 합성착향료, 방부제, 감미제, 유화제, 점조제 등 쉽사리 눈에 들어오지 않은 성분이 가득합니다. 비단 아이스크림뿐만 아니지요?!
 
김선영 강사님(식생활교육계양네트워크 상임대표)모시고 아이스크림의 출처에 대해 하나하나씩 들여다보고 철에 맞는 감자팬케이크와 시원한 청귤에이드를 회원 분들과 함께 만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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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모양새로 눈을 사로잡기위해 쓰이는 타르색소
단맛의 수백 배 효과를 내는 감미료
식품의 색소를 유지 또는 강화하기 위한 발색제
기름과 물이 잘 섞이도록 하는 유화제 등등
 
식품 첨가물이라 고해서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아이스크림을 이루는 각각의 화학첨가물들은 소화장애, 주의력결핍, 행동장애, 아토피, 당뇨 등을 일으킬 수 있다합니다.
 
입맛을 사로잡은 달디 단 맛에 행복감을 느낄 찰나 한편으로는 식품의 안정성을 의심해야함에 머리가 지끈할 수도 있겠습니다. 무엇보다 내가 무얼 먹고 있는지 살펴보고 적정량을 섭취해야합니다. 철에 맞는 재료로 때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사람은 자신이 먹은 음식으로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듯이 먹는 것이 바뀌면 몸도 바뀐다합니다. 오늘과 어제 무얼 먹었는지, 쉽게 소비하였는지 곰곰이 나의 몸을 살펴보고 철에 맞는 음식으로 녹색회원분들, 가을 잘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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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회 회원들과 함께 우리가 사는 집부터 의복, 먹거리, 물 에너지까지 삶에서 녹색을 달게 또는 쓰게 알아가는 시간 ! 회원의 날_녹색과 동고동락에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