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연령부문 사랑받는 아이스크림 ! 작은 체구에 다양한 맛까지.
쉽게 그리고 자주 소비하게 됩니다. 가끔은 한두 개 더 집어먹게 되지요.
아이스크림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출처를 찾아 봉투 뒷면을 보니 색소, 합성착향료, 방부제, 감미제, 유화제, 점조제 등 쉽사리 눈에 들어오지 않은 성분이 가득합니다. 비단 아이스크림뿐만 아니지요?!
김선영 강사님(식생활교육계양네트워크 상임대표)모시고 아이스크림의 출처에 대해 하나하나씩 들여다보고 철에 맞는 감자팬케이크와 시원한 청귤에이드를 회원 분들과 함께 만들어보았습니다.
알록달록한 모양새로 눈을 사로잡기위해 쓰이는 타르색소
단맛의 수백 배 효과를 내는 감미료
식품의 색소를 유지 또는 강화하기 위한 발색제
기름과 물이 잘 섞이도록 하는 유화제 등등
식품 첨가물이라 고해서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아이스크림을 이루는 각각의 화학첨가물들은 소화장애, 주의력결핍, 행동장애, 아토피, 당뇨 등을 일으킬 수 있다합니다.
입맛을 사로잡은 달디 단 맛에 행복감을 느낄 찰나 한편으로는 식품의 안정성을 의심해야함에 머리가 지끈할 수도 있겠습니다. 무엇보다 내가 무얼 먹고 있는지 살펴보고 적정량을 섭취해야합니다. 철에 맞는 재료로 때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사람은 자신이 먹은 음식으로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듯이 먹는 것이 바뀌면 몸도 바뀐다합니다. 오늘과 어제 무얼 먹었는지, 쉽게 소비하였는지 곰곰이 나의 몸을 살펴보고 철에 맞는 음식으로 녹색회원분들, 가을 잘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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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회 회원들과 함께 우리가 사는 집부터 의복, 먹거리, 물 에너지까지 삶에서 녹색을 달게 또는 쓰게 알아가는 시간 ! 회원의 날_녹색과 동고동락에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