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8일 회원총회에 앞서 회원들과 만나는 네 개의 사전모임을 진행했습니다.
(1)국립생물자원관 탐방 (2)배다리 놀이+지혜+이야기 (3)세어도 탐방 (4)홍천 구만리에서의 정월대보름 맞이
(1/20)국립생물자원관은 박옥희(들국화)초록교사의 안내로 미생물부터 포유류에 이르기까지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려졌습니다.
(2/4)스페이스빔, 나눔가게, 배다리생태놀이터, 헌책방들, 배다리사랑방까지 다니며 더불어살아가는 삶, 지금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배다리의 모습을 보고 느끼고 왔습니다.
(2/4)서구 유일의 유인도인 세어도를 둘러보며 세어도의 자연환경, 주민들의 불편함, 각종 개발압력 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마을주민분이 넉넉한 마음으로 해주신 맛난 점심도 먹었습니다. 인천의 시조이자 천연기념물인 ‘두루미’ 가족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2/11)홍천 구만리에서는 마을행사인 정월대보름 행사에 함께 하는 시간으로 꾸려졌습니다. 윷놀이, 연날리기, 널뛰기, 모래놀이를 하며 신나게 놀고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까지. 마을 주민들의 넉넉한 인심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세어도와 홍천 구만리는 인천녹색연합과 오랜시간 연을 맺은 곳입니다. 이 곳 주민들을 만날때마다 넉넉한 인심을 배우게 됩니다. 올해도 세어도, 홍천 구만리와 강화도 볼음도까지, 찾아가 주민들과 만나고 지역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총회는 2월18일(토) 오후2시, 카페 쉼표에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