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플로깅 with 클라미

2021년 6월 23일 | 섬•해양

오늘(6/23) 인천녹색연합은 대학내일&클라랑스 대학생 CSR 서포터즈 ‘클라미’ 봉사단 분들과 해양플로깅을 진행했습니다.

영종도 마시안해변에서 해양쓰레기를 줍고, 쓰레기 양상을 살펴보았는데요!

마시안해변은 갯벌체험을 위해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보니  플라스틱 음료병, 과자 봉지, 폭죽, 담배꽁초, 장갑 등과 같은 생활쓰레기들이 많이 수거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부표나 그물 종류의 어업 관련한 쓰레기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소감을 나누는 시간에 클라미 봉사단 대학생 분께서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과 치우는 사람은 따로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남겨주셨는데요.

맞습니다. 자기가 버린 쓰레기는 자기가 치우는 기본적인 상식.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