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창립한 인천녹색연합이 서른 살을 맞이했습니다.
생명과 평화를 향한 ‘설렘’의 마음으로, 무너지는 생태계를 지키는 ‘살림’의 길을 걸어온 30년. 현장 곳곳에서 쌓아올린 ‘실력’과 투명한 단체 운영의 ‘신뢰’를 바탕으로 인천녹색연합은 변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모든 활동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이 세상에 전달하고자 했던 가치들이 30년을 이어올 수 있도록 곁에서 힘이 되어주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3년 인천녹색연합은 기념 로고 ‘서른’과 함께 합니다. 언제나 그랬듯 우리가 있어야 할 곳에서 역할을 다하며 30년의 의미를 돌아보고, 또 다른 30년을 그리려 합니다.
서른, 설렘, 살림, 실력, 신뢰, 사람, 또다시 새로이 맞이할 서른.
인천녹색연합은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