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꽁이를 찾습니다

2023년 6월 21일 | 멸종위기보호활동, 양서류

맹꽁이를 찾습니다 (~8월, 인천)

맹꽁이는 머리가 뭉툭하고 작으며 네 다리도 무척 짧습니다.

흙을 잘 파는 습성이 있어 뒷발이 마치 쟁기같이 생겼다고 합니다.

대부분 돌 밑이나 흙을 파고 들어가 숨어 있어 만나기 어렵지만

장마철에 짝을 찾기 위한 수컷의 ‘맹’,’꽁’소리로 맹꽁이가 있음을, 함께 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맹꽁이는 습지, 초지, 빗물이 고여 만들어진 물웅덩이나

녹지 비중이 높은 도심지, 초지, 배수로 등에 산란을 합니다.

도시에 사는 맹꽁이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생존의 위협에 처해있습니다.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이자 세계자연보전연명(IUCN) 멸종위기종 적색목록에 등재된 맹꽁이.

활동 근방에 맹꽁이 소리가 들린다면 아래 내용을 적어 제보해주세요.

제보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맹꽁이 보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 제보내용 : 제보자, 관찰날짜와 시각, 개체수, 위치(GPS), 사진 혹은 동영상 파일, 주변 위협요인(도로 등), 기타

* 소리만 들릴 경우, 동영상 촬영 필수

* 사진 촬영시 주변 상황이 보일 수 있도록 찍어주세요

○ 제보방법

-인천녹색연합 카카오톡 채널

-인천녹색연합 인스타그램(@greenincheon_haja) DM

-인천녹색연합 메일(greenic@greeninche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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