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환경파괴와 혈세낭비로 지역사회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인가? 언론보도를 통해, 인천시가 3조8천억원의 예산을 들여 경인아라뱃길 친수구역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실패한 경인아라뱃길 사업에 대한 평가와 면밀한 검토없이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또다시 환경파괴와 예산낭비가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다. 이미 인천시가 2015년 진행한 ‘경인아라뱃길 주변지 개발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서 사업타당성이 낮다는 결과가 나온바...
경인운하
[성명서] 경인아라뱃길 사업실패선언하고, 4대강사업감사에 경인아라뱃길사업 포함하라
[성명서] 한국수자원공사는 경인아라뱃길 사업실패선언하고, 정부는 4대강 사업감사에 경인아라뱃길사업 포함하라 지난 10월 19일, 한국수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 경인아라뱃길 사업이 뭇매를 맞았다. 경인아라뱃길 개통 5년이 지났지만, 화물처리실적이 애초 계획량의 0.08%에 불과하고, 승선객 실적은 13만명으로 목표량인 61만명에 한참 미치는 등 제 기능을 못하고 있음이 이번 국정감사에서 재확인된 것이다. 홍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굴포천방수로사업에서 2조7천억원짜리...
굴포천방수로, 경인운하, 아라뱃길 그리고 친수복합도시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경제자유구역 지정하겠다 다리 건설하겠다 친수구역 개발하겠다 등등 개발공약들이 넘쳐나고 있다. 公約이든 空約이든 사회적 약속과 필요의 의미를 생각해본다. 인천광역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공동으로 ‘경인아라뱃길 주변지 개발타당성 및 기본계획용역’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아라뱃길 친수복합도시 조성사업’ 후보지 6곳을 우선사업대상지역으로 발표했다. 총 면적이 460만㎡가 넘고 대부분 도시의 허파기능을 담당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