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자연을 너무 사랑하며 탐조가 취미인 9살 딸 은이와 함께 사는 김선미(자연이름 도토리,이하 ‘도토리’), 조창현 회원님(이하 ‘조 회원님’) 가족이에요. 작년에 가입하시고 나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계시죠. 도토리와 은이는 올해 5월 있었던 ‘새살림(조류충돌 저감스티커 부착 시민캠페인)’ 활동을 준비·기획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은이가 그린 곤줄박이 그림을 다듬어서 새친구인천* 활동을 홍보하기 위한 스티커, 와펜으로 만들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