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다니던 아이들과 노랑 대문집을 서성이던 게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따뜻한 봄날, 무더운 여름날 신선한 가을날과 차가운 겨울을 보낸 초록동무 시절 그때 철없이 뛰어놀던 아이들이 눈에 선합니다. 초록지렁이 선생님 따라 나무와 풀과 흙의 귀함을 알게 되고 숲이 주는 행복을 알았습니다. 너무 감사한 녹색연합과 함께한 나날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따뜻한 그곳” 녹색연합과 딱, 10년 인연을 맺고 있는 서자영 회원님은 올해 평생길동무이다. 평생길동무는 회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