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게눈 활동은 수악끝산 갯벌(영종 미단시티 인근)에서 있었습니다. 전날 내린 비로 더위가 조금 식기는 하였으나 아이들은 활동 내내 땀방울이 가득했습니다.. 그래도 수악끝산 아래로 불어오는 바람과, 키 큰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어 땀을 닦아 주었습니다. 6월 활동은 토끼풀모둠과 여울목(나리)모둠 친구들이 함께했습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너의 이름은?’ ‘왜 그럴까?’ ‘무엇을 닮았을까?’ ‘언제 태어났니?’ 인디언들은 이름을 지을 때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