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랑 11월후기] 또랑 맺음식

2019년 11월 21일 | 또랑

2019년 11월 17일, 또랑은 활동 맺음식을 가졌습니다. 3월부터 10월까지의 모니터링활동을 정리하고, 생각해보는 마무리 활동이었습니다. 9시30분에 만나 10시부터 모둠별로 수질모니터링 기록(DO, COD, PH)과 저서생물 모니터링, 식생 모니터링의 기록을 차례대로 정리했습니다. 산목련 선생님의 모둠은 굴포1교 지점을, 하얀목련 선생님의 모둠은 원수지점을, 토끼풀 선생님의 모둠은 기후변화체험관을, 샛별 선생님의 모둠은 삼산3교 지점을 맡아서 기록을 모아봤습니다. 올해의 맺음활동에서는 작년의 지점별 통합기록과의 차이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어보기도 했습니다.

1년동안 또랑 모니터링 활동에 꾸준하게 함께 한 친구와, 작년에 이어 또랑활동에 함께 하면서 2년동안 꾸준하게 활동한 친구들에게 시상을 하는 시간을 마지막에 가졌습니다. 3월부터 시작한 또랑은 8월 쉬어가는 달과 10월 하천걷기를 제외하고 6번의 기록이 쌓였습니다. 1년동안 하천 모니터링 활동을 함께 한 또랑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관심과 마음이 모여, 굴포천과 인천의 여러 하천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기를 기대해봅니다.

2020년에도 더 활기찬 또랑 활동, 더 즐거운 또랑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