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생물보호구역

금개구리, 맹꽁이 대체서식지 관리되지 않고 방치

금개구리, 맹꽁이 대체서식지 관리되지 않고 방치

- 쓰레기 방치, 보호펜스 망가져 있는 등 전혀 관리되지 않고 있어 - 야생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적극 관리해야 인천녹색연합이 3월 7일, 서구 심곡천 하류에 위치한 멸종위기종 금개구리, 맹꽁이 대체서식지 현장조사결과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고, 보호펜스가 망가져 있는 등 전혀 관리가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 곳은 2007년 청라지구 개발을 위해 멸종위기종 금개구리와 맹꽁이를, 2014년 서운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위해 금개구리를 이주시킨 대체서식지이다. 이후 2015년,...

인천시의 남동유수지 야생생물보호지역 지정추진에 대한 논평

- 보호지역 지정 후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실천프로그램도 추진해야 - 남동구 고잔습지, 영종도 동측 갯벌 등 시급히 보호지역 지정이 필요한 곳 최소 5곳  지난 8일, 인천시는 환경부 협의를 거쳐 오는 12월까지 남동구 고잔동 남동 제1유수지 68만5천㎡를 철새보호를 위한 야생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곳은 전세계 3천여마리밖에 남지 않은, 국제적 멸종위기조류인 저어새가 2009년부터 번식하는 곳이며 검은머리갈매기, 도요새 등 60종 철새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