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털옷에 싸인 목련꽃도 활짝, 계양산에 가장 먼저 피는 생강나무꽃도 노랗게 피었습니다. 길가 꽃다지, 개불알풀, 냉이....앙증맞게 작지만 이쁜 얼굴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을 붙잡고 있습니다. 3월이 가고 4월이 오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봄날, 청라도에 살고 있는 귀한 야생동물들이 포크레인소리에 갈 곳 몰라하고 있으며, 260만 인천시민의 생명의 터인 계양산에 롯데가 또 골프장을 만든다고 합니다. 4월이 와도 답답하고 안타까운 활동가들의 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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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모임 – 봄을 기다리는 겨울눈
계양산자연학교 3월 첫모임에서 이야기했던 내용입니다. 주제 : 봄을 기다리는 겨울눈 1. 겨울눈이란? 나무는 겨울을 어떻게 지낼까? 나뭇잎은 어디서 생기지? 꽃은 또 어디서 피어나지? 나무는 어떻게 쑥쑥 자라는 거지? ~바로 눈(겨울눈) 때문이다. 나무가 높이 자라는 것도, 나무에서 나뭇잎이 나오는 것도,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는 것도 그러니까 겨울눈이 없다면 나무는? 물론 죽게 되죠. 왜 하필이면 겨울눈인가. 나뭇가지에는 아주 작은 크기로 겨울눈이 있다. 겨울이 되면...
내일 28일 교육 – 계양산산림욕장
지난 교육때 공지해 드렸듯,, 12번째 교육은 송홍선 선생님께 듣는 식물의 이해 첫번째 시간입니다. 장소 : 계양산 산림욕장 시간 : 3월 28일 오전 10시까지 오시는길 : 약도참조 계산역 5번출구...
우리가족 나무심기
댓글을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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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꽃탐방에서..
바다 바람과 파도소리를 들으며 자란 노루귀의 햇살받은 싱싱함과 노란 복수초를 보는 회원님들의 관심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작은 생명을 찾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아가는 야생화모임의 첫 탐방은 이렇게 즐겁게 마쳤습니다. 까치무릇이 군락으로 있는 곳에서 단체 사진도 찍었구요.. 여기에 담은 얼굴들 정말 반갑습니다. 다음달 얼레지의 향연에서 또 뵐 수 있도록...
병아리떼 종종종…봄나들이 갑니다~~^^*
물오른달 25일 그 시간 그 자리에 어김없이 있을 야생화를 찾아 간다는 설레임으로 혹,늦지 않기위해 서둘러 아침을 맞이했다. 새로운 만남이었으나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 이어서 일까 공통적인 교감에 편안했다. 조잘조잘 귀여운 보미가 있어 차안의 공기는 봄기운 만큼이나 따스했다. 대부도의 비릿한 바다내음... 검푸른 바다위 은가루.... 또 다른 선물을 안겨주어 이깟 봄추위 쯤이야~~^^ 얼마나 많은 날들을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고대하고 기다렸는지 기대감에 가슴은 부풀어...
흰 노루귀
흰색의 노루귀도 참 예쁩니다. 그런데 사진 찍기는 좀 어렵군요. 야생화 출사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S 라인 노루귀
노루귀가 아직 활짝 피지 않은 모습!! 넘넘 귀엽죠???
분홍 노루귀
노루귀 찍은것 올려봅니다. 봄을 오랜만에 느껴 봤습니다. 바다바람도 좋았구요.
나도 한다, 꼭지점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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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점 댄스라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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