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금대봉에서 만난 야생화들

어느 한곳으로도 눈을 고정시킬 수 없을 만큼 지천에 깔린 야생화들을 보긴 난생 처음이었습니다. 내내 꽃길을 걸었으니까요. 앞으로 갈 길도 꽃길이었으면 좋겠어요~~ (넘 인생을 쉽게 사려하는건가요? ^^;;) 금대봉에서 만났던 꽃들을 가나다로 재 정렬하여 올립니다. 이름을 알고 있는분들도 많겠지만, 모르는 다수를 위해 이름도 넣어드릴께요. 사진은 보름이 찍었습니다.. ^ㅡ^ 이제 스크롤의 압박을 느껴보시며 제 카메라에 담은 46종류의 꽃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감상하세요~...

9월8일(금) 오후 7시 새회원모임~~

벌써 한 계절이 지나고 새로운 계절이 시작됩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인천녹색연합 가족이 되셨습니다. 새로운 가족들과 가을 맞이를 함께 하고자 날을 잡았습니다 오는 9월 8일 늦은 7시 사무실에서 모입니다... 작은 정성으로 다과와 환경을 생각하는 기념품을 마련했습니다. 새회원을 가입시킨 회원님, 새회원님의 가족, 친구 새회원이 보고 싶은 회원님들 모두  환영하겠습니다. 이번 모임에도 많은 새회원님의 참여가 있기를 바랍니다 8일 새회원님! 모두가 오시길...

계양산의 곤충

오랫만에 계양산 뒷쪽을 가보았습니다.... * 인천녹색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4-22 10:37)

구월이 오면

구월이 오면 (안도현 詩) 구월이 오면 구월의 강가에 나가 강물이 여물어 가는 소리를 듣는지요 뒤따르는 강물이 앞서가는 강물에게 가만히 등을 토닥이며 밀어주면 앞서가는 강물이 알았다는 듯 한번 더 몸을 뒤척이며 물결로 출렁 걸음을 옮기는 것을 그때 강둑 위로 지아비가 끌고 지어미가 미는 손수레가 저무는 인간의 마음을 향해 가는 것을 그대 구월의 강가에서 생각하는지요 강물이 저희끼리만 속삭이며 바다로 가는 것이 아니라 젖은 손이 닿는 곳마다 골고루 숨결을 나누어 주는 것을...

[re] 나비로 답례 ^^

산비장이에 앉은 산호랑나비 정말 예쁘네요 ^^ 올 해 계양산에도 부쩍 나비들이 눈에 띄네요.. 등골나물에 앉은 큰멋쟁이나비의 자태 또한 무척 우아하지요? 한껏 멋 부린 이 친구의 자태에 반한 호준이.. 호준이에게 발탁(?)되어 울집 컴 바탕화면에 들어와 있답니다...ㅎㅎ * 인천녹색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4-22...

미용비누 만들기(9월 16일 토요일 10시)

녹색참살이에서, 초록동무 어머니 녹색생활강좌 모임에서 만들었던 미용비누를 다시 한번 만듭니다. 그 때 만들어서 쓰시던 회원님들께서 친환경미용비누 만들기를 한번 더 요구 하셔서 이번에는 좀 더 많은 양을 만들어 보기로 했답니다. 아무래도, 이 좋은 것을 혼자 쓰기만은 아까우시다고 이웃들에게, 친지들에게, 선생님들께 선물하시고 싶다고 하셔서요~ 추석도 가까워 오고... 그동안의 감사했던 마음을 전달하기에는 이 비누 만한 것도 없을 것 같네요~^^ 평일에 소모임 활동들이 있어서...

달팽이 도서관 식품안전교육…

달팽이 도서관 식품안전교육…

청천동에 있는 달팽이 도서관에서 여름학교 프로그램중의 하나로 식품안전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디를 가나 아이들은 어른들 보다 진지하였습니다. '몸에 들어가는 음식인데 어떻게 아무거나 먹어요?' 라고 반문하는 어린이 말을 들으면서 기분좋게 교육을 마무리 했습니다.^^ [img:SV400168.jpg,align=,width=620,height=465,vspace=0,hspace=0,border=1]...

10년, 그 작은 아름다움 ‘작은것이아름답다’ 전

10년, 그 작은 아름다움 ‘작은것이아름답다’ 전

* 저녁 퇴근길에 오셔서 조용히, 넉넉히, 충분히 전시회를 감상하실 분들을 위해 월요일 저녁에는 음악회가 없습니다. * 오픈식 이후로는 매일 11시부터 8시까지가 전시회입니다. 음악회는 위에 표에 나와있는 시간대를 참고하세요. * 저희 전시 공연장이 크지 않아서요. 특히 매일 매일의 음악회와 생태활동 시간대에 오시는 분들 가운데 열분 이상 단체로 오실 경우에는 미리 전화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9/9 일요일 낮에는 윤호섭 교수님 오셔서 티셔츠 그림을 그려주십니다. 미리...

산비장이에 앉은 산호랑나비

4박5일동안 우이령보존회에서 주최한 교육 "즐거운 청년생태학교"를 하고 돌아왔어요. 제목처럼 아주 즐겁지만은 않았지만, 길동생태공원, 홍릉수목원등에서 해설을 하고 있는 여러 자원활동가들과 국립공원의 에코가이드등 실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열정적인 여러 선생님들을 만나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교육일정중 지리산 성삼재에서 정령치까지 산행구간이 있었는데 그때 많은 여름 야생화들을 만났습니다. 꽃만큼이나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쓸만한 사진이 별로 없네요... 최근에 카메라를 바꾸고 싶다는...

징검다리 기행안내!!~

드디어 기행을 갑니다 때 : 29일 이른아침8시 출발장소 : 사무실 준비물 : 도시락,  1만원 *나머지는 서홍덕교장 선생님의 지원으로..   교장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교장선생님에 대한 보답은 오직 열심히 공부하세!!   홧팅!!~~ * 인천녹색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4-22...

사무실 사람들…

사무실 사람들…

제가 카메라를 샀습니다. 하하. 디지털 카메라가 각광받는 시대에 저는 필름카메라를 들었습니다. 필름값, 인화비가 부담되지만 그럴수록 한장한장 정성드려 찍으렵니다. 저의 잊지못할 첫롤의 주인공은 바로 인천녹색연합 식구들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사무실은 그야말로 찜통이 되버렸습니다. 찜통같은 사무실에서 녹색식구들은 어떻게 더위를 보낼까요?   아이스께끼의 시원함으로 더위를 잊으려는 봄 밖에서 더위를 온몸으로 맞서서 땀에 절은  보름 얼굴이 벌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