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토요일, 인천대교 기념관 인근에서 '제 1회 영종도갯벌 철새의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인천녹색연합과 (주)인천대교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인천 중구, 인천광역시 교육청, 대학연합야생조류연구회, EAAFP가 공식후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메인행사와 부대행사로 나누어졌습니다. 메인행사는 갯벌탐사대회, 탐조대회, 영종도 갯벌 글짓기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갯벌탐사대회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갯벌 체험 중인...
활동
[후기] 5/28~5/29 파랑★승봉도 첫 취재
사진= 장용기(탑산) 인천섬바다기자단★파랑 첫 취재 장소 <승봉도>에 다녀왔습니다. 승봉도는 날아오르는 봉황의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연안여객터미널에서 1시간여 정도 가면 만날 수 있는 섬입니다. 파란 하늘로 맑았던 날! 파랑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취재를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승봉도 황영우 이장님을 찾아 뵙고 진행 중인 치유의 섬 프로젝트에 대한...
2016년 6월 누리달 초록동무 활동안내
초록동무는 자신을 사는 지역에서 수업을 진행합니다. 계양구/부평구/연수구/서구/ 남동구로 나누어 교육을 하며 올해 활동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역별로 신청자 명단 및 활동 장소 등을 확인해주세요. 초록동무 활동은 매달 두번째 일요일(3/13, 4/10, 5/8, 6/12, 7/10, 9/11, 10/9, 11/13 (8월과 12월은 계절학교로 대체))에 지역별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날짜 : 2016년 6월 12일, 일요일 * 시간 :...
〔후기〕양서류모니터링
6월1일 계양산으로 양서류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한 달 만에 모니터링을 하니, 못 알아볼 정도로 많이 자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도롱뇽의 유생은 앞다리, 뒷다리가 다 나온 것을 볼 수 있었고, 산개구리의 유생은 헤엄치는 속도가 너무 빨라 관찰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유생들의 다리가 점점 길어지고, 올챙이의 꼬리는 없어지면서 뭍으로 나올 날이 있겠죠? 🙂 또한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몇몇 웅덩이에 이끼가 많이 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끼 때문인지 유생은...
[‘영종도갯벌철새의날’을 맞아②] 영종도갯벌의 아픔
* 6월 4일 진행될 '2016영종도갯벌철새의날' 을 맞아 영종도갯벌 이야기를 세 차례 걸쳐 풀어냅니다. ① 불법어구 수거로 돌아온 칠게 / ②영종도갯벌의 아픔 / ③영종도갯벌을 지키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 영종도갯벌은 불법어구 문제 뿐만 아니라 대규모 매립으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준설토투기장과 신도시건설이 대표적입니다. 현재 영종대교 아래편에는 제1준설토투기장 건설이 완료되어 골프장, 복합쇼핑몰 등을 포함하는 드림아일랜드 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영종도갯벌철새의날’을 맞아①] 불법어구 수거로 돌아온 칠게
인천녹색연합에서는 영종도갯벌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매립되어 얼마남지 않은, 내륙에 인접한 갯벌은 크게 강화갯벌, 송도갯벌, 영종도갯벌로 나누기도 하는데요, 영종도갯벌은 특히 세계적인 멸종위기조류의 먹이인 칠게가 살고 있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곳입니다. 그동안 준설토투기장과 신도시건설 등을 통한 갯벌매립에 대해 반대활동을 해왔고, 청소년들과 정기적인 갯벌모니터링활동, 세계적인 멸종위기조류 알락꼬리마도요를 보호하기 위한 멸종위기야생동물지킴이 활동 등을...
[성명서] 부평,원주 미군기지의 반환협상 지연은 미군의 꼼수
오염 책임 회피하는 주한미군을 규탄한다 -부평·원주 미군기지의 반환협상 지연은 미군의 꼼수 -조속히 정화하고 반환하라 최근 부평·원주의 미군기지 반환이 지연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 이후, 두 지역에서 각각 주민설명회(19일 부평)와 지역간담회(26일 원주)가 열렸다. 한미 간의 미군기지 반환 협상 추진 경과에 대한 지자체의 설명, 질의응답, 반환 지연으로 인한 주민들의 성토가 오갔다. 기지 반환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이유는 오염 문제에 대한 한미 양측의 입장 차이 때문이다....
[ 또랑] 5월 세번째 모임 후기 x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
청소년하천생태교육 ‘또랑’_세번째 시간 -함께한 일정: 5월 22일(일) 오전 9시 50분 – 오후 1시 -깃든 장소: 굴포천 중류(굴포 2교 중심) 또랑 세번째 시간은 5월 22일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을 맞아 친구들과 굴포천 모니터링 외 물고기를 이동시키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산란과 먹이활동 등 물고기 생애에 있어 강과 바다를 오고가야하는 기수역물고기들이 있습니다. 산란을 하기위해 바다에서 강으로 힘차게 거슬러 올라가는...
[후기] 5월 푸른달 게눈 활동=’ㅁ’=
날씨가 매우 무더웠던 5월 푸른달★ 영종도 덕교리 갯벌 두 번째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벌써 여름이 왔는지 탁 트인 갯벌 주위의 공기는 매우 뜨거웠습니다. 이번 달 활동주제는 '사랑' 이었습니다. 갯벌에서 사랑이라... 생소하지만 갯벌에서도 '사랑'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짝짓기를 하고 있는 게들에게는 서로에 대한 사랑, 민챙이가 낳은 알은 우무질처럼 탱탱한 막 속에 있었는데 알에 대한 어미의 사랑, 서로를 유혹하는 게들의 사랑 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솔숲에서 신나는 밧줄놀이~
긴 연휴 끝....... 아이들의 참여도가 적어 토끼풀반과 찔레반 합반으로 함께 진행 했습니다. 5월의 숲은 찔레꽃, 아까시꽃, 팥배, 아그배..... , 각각의 꽃향기와 함께 아이들을 숲으로 들었습니다. 숲길을 걸으며 초록이 짙어진 잎들은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냄새와 색깔로 무장했지만 맛있게 잎을 먹고 있는 애벌레들도 만났지요. 송화가루 날리는 솔숲에 자리를 잡고 밧줄로 놀이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숲과 하나 되고 숲이 재미있고 신나는 놀이 공간이었으면 하는...
[6/4] 영종도갯벌철새의날 참가자 모집
세계5대갯벌인 영종도갯벌. 생태적으로 우수한 이 갯벌에는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철새들도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영종도불법어구로 몸살을 앓았던 영종도갯벌이 작년에 단체와 기업 등의 노력으로 수거작업이 진행되어 갯벌의 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답니다. 이번 '2016영종도갯벌철새의날' 을 통해 시민들과 영종도갯벌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함께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모으고자 합니다.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함께 해주세요. ※ PC로 신청서 링크가 접속이 안되시면...
[세계물고기이동의날③] 굴포천을 비롯한 전국에서 캠페인 진행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World Fish Migration Day)’은 열린 강과 회귀성 물고기의 중요성을 다룬 행사로 2014년 5월 24일 처음 시작했고, 두 번째 행사를 2016년 5월 21일 진행했습니다. 전 세계 각지의 개인 및 단체의 자발적인 신청과 운영으로 1500개의 기구가 350여 개 이상의 행사를 개최하였고, 세계야생생물기금(World Wildlife Fund;WWF), 자연보전협회(The Natuer Cowervancy)를 비롯한 많은 기관이 파트너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