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생물 구출 대작전! 활동이 9월 9일(토) 있었습니다. 계양구에 드넓게 펼쳐진 계양들녘은 이제 신도시 개발로 사라질 예정입니다. 멸종위기종 금개구리와 수많은 곤충, 새들이 사는 공간. 비록 신도시 개발을 막진 못했지만, 이 곳에 사는 생명들이 최대한 많이, 안전한 곳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행동에 나섰습니다. 오후 3시30분, 계양구 귤현동에 위치한 문화갤러리포엘에 모였습니다. 금개구리 등 양서류의 생태적 특성에 대해 전해듣고, 그들이 살아가는 공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킴이단
[후기]찾아가는 깃대종 생태교실
올해 여름 인천녹색연합 생태교사분들과 '인천시 깃대종'을 주제로 한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교육안(3회차)을 개발했습니다. 인천시 깃대종을 알아보고 깃대종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들을 지키기 위한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익혀보고, 우리 학교에는 어떤 깃대종이 있는지 나의 주변과 연결 지어 보는 수업을 선생님들과 준비했습니다. 부평구에 위치한 마장초등학교와 연이 닿아서 오늘부터 5학년 3반 학생 대상으로 수업이 3회차 진행됩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수업으로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과...
환경부와 인천시는 멸종위기종 서식지인 수도권매립지 안암호를 생태습지공원으로 지정하고, 수질 개선과 희귀 조류 보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성명서] 환경부와 인천시는 멸종위기종 서식지인 수도권매립지 안암호를 생태습지공원으로 지정하고, 수질 개선과 희귀 조류 보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환경부와 인천시는 국제적인 멸종위기 철새들의 서식지인 수도권매립지 내 안암호를 생태습지공원으로 하루빨리 지정해야 한다. 최근 국제적인 멸종위기 희귀조류들의 보금자리인 안암호 수질이 ‘매우 나쁨’ 수준인 6등급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환경정책기본법상 안암호 수질 6등급은 용존 산소가 거의 없는 최악의 오염된 물로...
[모집] 깃대종 서포터즈
한남정맥이라는 녹지축과 바다, 섬, 갯벌 등 아름다운 인천의 자연생태계를 대표하는 점박이물범, 금개구리, 저어새, 흰발농게, 대청부채 바로 인천의 깃대종입니다. 인천 곳곳에서 깃대종을 모니터링하고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시민과학자 및 단체를 찾습니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인천 깃대종을 보호하기 위한 각 단위의 활동을 한데 모아보고, 깃대종 서식지 보전계획이 잘 수립될 수 있도록 머리를 같이 맞대보고자 합니다. 모집날짜: 22년 5월 6일(금) ~5월...
인천 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한 토론회
올해 초, 단체, 거버넌스기구, 행정, 국제기구 등이 함께 하는 인천두루미네트워크가 발족했습니다. 구체적인 서식지 보전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됩니다.
[활동 안내] 우리 갯벌, 야생생물 탐사대
4월 9일(토)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에서 진행할 활동에 대해 안내해드립니다! 1. 준비물 : 마스크, 물(텀블러 사용 권장), 돗자리(있는 경우), 편한 복장 2. 시간 및 장소 ■시간 : 오전 9시 50분까지 ■만남 장소 :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송산유수지 (인천 중구 운남동 1750-12) ■위 주소 부근 도로에 잠시 주차해주시면 됩니다! 이번 활동은 사전에 신청해 주신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신청자 분들 중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문자드린 번호로 연락 주시면...
[제52회 지구의 날] 우리 갯벌 야생생물 탐사대
신청 마감되었습니다. 4월 22일은 52회 지구의 날입니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1970년 시작되었습니다.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인천녹색연합은 갯벌 습지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분들과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멸종위기종 흰발농게와 저어새 등 다양한 야생생물들이 살아 숨쉬고 있는 영종 갯벌. 영종도의 생명들을 관찰하고, 습지의 중요성을 알아보아요! -활동일시 : 2022년 4월 9일(토) 오전 10시~오후 12시 -활동장소 : 영종도...
[보도자료] 멸종위기 조류 서식지, 개발계획 철회하라
[보도자료] 멸종위기 조류 서식지, 개발계획 철회하라 -영종 홍대염전과 송산유수지는 세계적인 멸종위기 철새들의 서식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홍대염전 개발 계획 철회하고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생물다양성과 서식지 보전 필요 다양한 철새들의 서식처인 영종 홍대염전에 지반조사가 진행되어 추후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다. 현재 홍대염전 일대는 영종하늘도시개발사업 특별계획구역 유보지로 지정되어있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토지이용계획 수립 추진을 두고 지반 상태를...
[후기] 멸종위기야생동물 지킴이단_10월 알락꼬리마도요
10월 3일(일) 영종도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 2급인 알락꼬리마도요와 저어새, 그리고 흰발농게를 만나고자 모였습니다. 10월에 겨울을 나기 위해 호주로 이동하는 알락꼬리마도요를 만나지 못할까 조바심나는 마음으로 영종도를 찾았습니다. 매년 2만 7천 km를 비행하는 알락꼬리마도요는 중간기착지인 서해안에 도착할 때에는 몸무게의 40% 이상 줄어든다고 합니다. 한 조류학자는 “도요새들은 갯벌에 다리보다 부리가 먼저 닿는다”고 말합니다. 쉬지않고 비행을 하기에 도착하자마자...
[신청마감]멸종위기야생동물 지킴이단_ 10월 알락꼬리마도요
신청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멸종위기종 2급인 알락꼬리마도요는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갯벌 지역에서 주로 만날 수 있는 나그네새 중 하나입니다. 도요새 종류 중 몸의 크기가 큰편이고갯벌에서 먹이활동을 하기 쉽도록 길고 아래로 휘어진 부리를 가지고있습니다. 알락꼬리마도요는 장거리를 이동합니다. 호주 해안에서 겨울을 나고 번식은 극동 러시아지역에서 합니다. 중간 기착지인 우리나라 서남해안은...
[후기]멸종위기야생동물지킴이단_반딧불이
9월 11일(토)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늦반딧불이를 보고자 계양산에 모였습니다. 몸풀기 시간을 갖고 찬찬히 산에 올랐습니다. 앞 사람의 형체도 잘 보이지 않아 서로 의지하며 계양산에 올랐습니다. 계양산에는 늦반딧불이, 애반딧불이, 파파리 반딧불이가 살고 있습니다. 오늘 만나는 늦반디불이는 다른 반딧불이보다 늦게 볼 수 있다하여 늦반디불이라고 불립니다. 날이 좋았는지 반딧불이가 그리는 초록 불빛을 여러 번 보았습니다. 날개가 없는 반딧불이 암컷의 반짝임도 수풀 사이로 만날...
[멸종위기야생동물 지킴이단_9월 반딧불이] 신청마감합니다.
*신청 마감합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 9월 멸종위기야생동물 지킴이단은 반딧불이 를 만나러 갑니다. 밤은 응당 어두운 것이 당연한데 밤에도 밝아야 안전하다 느끼는 도시인은 밤하늘의 별도 반딧불이도 잊고 삽니다. 급격한 도시화와 개발, 화약 농약의 대량 살포 등으로 인해 반딧불이를 보기 어렵습니다. '빛공해'라 이야기할 만큼 밤에 과한 인공조명 사용은 반딧불이 생태에 영향을 미칩니다. 밤에 불을 밝히고 짝짓기 상대를 찾는 반딧불이에게 인공조명은 큰 방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