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부평미군기지 환경오염해결에 대한 인천시장, 부평구청장, 정당 답변서 ○ 지난 11월 22일, 부평미군기지맹독성폐기물주한미군처리촉구대책위원회(준)(이하 대책위(준))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각 정당에 부평미군기지 맹독성폐기물 처리 관련 입장을 묻는 질의서를 발송했고, 11월 29일까지 답변서를 받았다. ○ 더불어민주당인천시당, 자유한국당인천시당, 국민의당인천시당, 바른정당인천시당, 정의당인천시당, 민중당인천시당 등 원내정당을 포함해...
생활환경
부평미군기지 환경현안해결 워크샵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평미군기지의 다이옥신 등 맹독성폐기물 문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부하고, 머리를 맞대는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부평미군기지 환경현안해결 워크샵> 일시 : 11월28일(화) 오후2시 장소 : 부평구청 2층 도란방 주최 : 부평미군기지시민참여위원회 환경분과위원회 (사회 : 장정구 환경분과위원장 간사 /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발제1. 다이옥신 등 맹독성폐기물 처리에 대해 / 홍용석 대구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발제2....
[환경칼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 편지
트럼프 대통령님, 대한민국의 옛 말에 "내 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내 나라 국민이 중요하면 다른 나라 국민들도 중요한 겁니다. 대통령께서 취임 전부터 미국 우선주의를 천명했고 취임 후에는 기후변화협정 탈퇴하는 등 지금의 미국과 미국민만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동방예의지국 대한민국 방문에서 지금의 미국과 미국사람만큼 다른 나라와 다른 나라 사람, 미래 세대들도 소중함을 깨닫고 돌아가시길 기원합니다....
트럼프대통령은 부평미군기지 오염문제 책임지고, 해결하라!
11월 7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 방한과 함께 미군기지 오염문제 해결을 요구하기 위해 광화문 미대사관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광화문 광장은 경찰들에게 둘러싸여 미대사관을 갈 수도, 광장을 들어갈 수도 없었습니다. 최근 환경부 발표에서 부평미군기지 내 토양오염이 매우 심각함이 드러났습니다. 정화처리기준도 없는 1급 발암물질 다이옥신. 귀국할때 갖고 가십시오. 미군은 주한미군기지 토양오염 책임지고 해결하라! [항의서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다이옥신 등 부평미군기지의...
부평미군기지 맹독성폐기물매립 주한미군 규탄 기자회견
오늘 오전10시, 63개 단위 인천시민사회단체와 정당들이 함께 부평미군기지 정문 앞에서 부평미군기지 맹독성폐기물매립 주한미군 규탄, 공식사과요구, 즉각오염정화촉구 기자회견 진행했습니다. 환경부 발표자료 설명을 통해 부평미군기지 내부가 얼마나 오염이 되었는지와 조사내용 전체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서 공개사과, 즉각오염정화, 불평등한SOFA개정 등을 요구하는 규탄발언들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음주 방한 예정인 트럼프 대통령에서 부평미군기지 내부에 매립된 다이옥신,...
부평미군기지, 다량의 다이옥신 검출!
<성명서> 부평미군기지, 다량의 다이옥신 검출!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미군기지 환경오염의 끝장판! 미군은 즉각 사과하고 부평미군기지를 깨끗하게 오염정화해서 반환하라. 오늘 오후2시 환경부에서 부평미군기지 내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다이옥신이 1만347pg-TEQ/g까지 검출되었다. 실로 충격적이다. 과거에 제기되었던 고엽제와 PCBs 처리 의혹들이 모두 사실이었음이 드러난 것이다. 미군은 즉각 사과하고 오염 정화하라. 환경부 발표에 의하면 총 33개...
송도테마파크부지 토양오염, 위해성평가대상이 아니다!
부영은 꼼수 부리지 말고 오염토양을 정화하라. 지난 21일(목) 부영그룹은 인천 송도테마파크 환경조사결과와 처리계획을 발표했다. 보도자료에서 부영그룹은 토양오염의 대부분이 불소이며 불소의 자연적 기원 여부를 조사하고 위해성평가를 통해 인체·환경에 대한 위해 여부를 검증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처리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해성평가대상은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자연적인 오염 등 아주 제한적인 경우에만 해당된다. 송도테마파크부지는 과거 비위생쓰레기매립지였다. 송도테마파크부지의...
매립쓰레기와 인천의 미래
‘재활용폐기물이 오염되었지만 지목(地目)이 없기 때문에 행정처분할 수 없다’ 영종도 준설토투기장 배면토사(背面土沙)로 사용된 재활용폐기물에 대해 환경부가 내린 결론이다. 준설토투기장 공사현장이 지목이 없는 갯벌이기 때문에 법에 따라 오염정화 등의 행정명령을 내릴 수 없다는 것이다. 지목(地目)은 토지의 주된 용도에 따라 토지의 종류를 구분하여 지적공부(地籍公簿)에 등록한 것을 의미한다. ‘다만, 향후 사업완료 후 지목이 등록되면 오염토양정화 등이 필연적이므로 등록 예정지목에...
인천항만공사는 국제수산물수출물류센터 예정부지의 오염토양과 폐기물을 즉각 처리하라
언론을 통해 인천항만공사 소유의 국제수산물수출물류센터 예정부지( 구)한국살베지(주) 부지)에 유류오염과 폐기물 매립이 확인되었다. 그런데 인천항만공사는 토양정밀조사보고서 나온 지 4년이 지났고, 인천중구청으로부터 토양정화명령을 받은 지 2년이 넘었음에도 임대업체와 오염정화의 책임을 놓고 공방을 벌이느라 아직도 토양정화작업을 진행하지 않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는 공기업인 인천항만공사가 오히려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명령을 무시하며 공공의 역할인 환경보전의 의무를 저버린 행태로...
송도테마파크 부지의 매립폐기물은 모두 분리선별하여 처리해야 합니다.
어제(7월26일)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시계획위)는 송도테마파크사업 도시관리계획 세부시설 결정(변경)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습니다. 도시계획위가 제시한 조건은 인근 아암지하차도와 도로 건설비 부담, 토양오염조사와 폐기물의 현행법과 원칙에 따른 처리 등입니다. 심의과정에서 매립폐기물의 전량처리의견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자의 이의제기로 '전량처리'를 승인조건에서 제외한 것은 송도테마파크사업이 청라지구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으로, 300만 인천시민들에게 인천은...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송도테마파크사업 결정(변경)안을 부결시켜야 한다.
송도테마파크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이하 송도테마파크 변경안)이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시계획위원회)에 다시 상정되었다. 다시 상정된 안에는 지난 6월 28일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보류 사유였던 주차장 과다에 대한 재검토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심의에서 지적한 내용도 반영된 것이 거의 없고 6월 심의 안건 내용을 그대로 옮긴 수준이라고 한다. 매립폐기물 정밀조사결과와 처리계획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교육환경평가계획도 전무한 상태로...
[후기]녹색현장탐방 ‘순환골재’의 이모저모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회에서 주관한 두번째 시간입니다. 6월 23일(금) 오전10시 순환골재에 대해 회원분들과 이야기 나누고자 삼삼오오 모였습니다. '순환골재' 친숙한 단어는 아니지요. 무언가 짓고 무너뜨리는 공사현장은 어떤가요?!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2012년 기준으로 무려 6786만 톤에 달하는 건설폐기물들은 '폐기물'이라는 이유로 외면받기 일수. 재활용 할 수 있는 모래와 암석등을 '순환골재'라 지칭하여 사용토록 의무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사용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