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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_외면한_면피용_골재수급정책을_비판한다.hwp 3월 2일 모래파동에 따른 정부 관계기관 대책회의에 대해 3월 4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가졌던 환경단체 긴급 기자회견문입니다.

죽음의 바다로 전락한 수도권매립지 인근 해역 오염조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즉각 실시하라!   최근 언론에 집중 보도된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정화된 침출수로 인한 강화와 김포 사이 해역 기형물고기 출현과 어획량의 급감은 이제 인천 앞바다가 죽음의 바다로 전락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1992년부터 수도권쓰레기매립지에서 발생한 정화된 침출수는 시천천에 흘러 들어가 장도유수지를 통해 인근 해역으로 배출되고 있는데 지난해까지 모두...

인천앞바다 모래채취 전면 중단하고 환경영향평가  실시하라!   최근 언론에 발표된 '해사채취로 인하여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어민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어획량이 1/10로 줄었다고 호소하고 있었다. 다만 그 동안 옹진군을 포함한 관계 기관의 어느 누구도 어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려 주지 않았을 뿐이다. 이번 인하대 해양학과 교수의 논문발표는 어민들의 안타까운 목소리에 뒤 늦게나마 보답하는 반가운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