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촛불집회였습니다. 사무실 안도 어찌나 춥던지... 절로 떠오르던 노래. 어릴적 동요로 불렀지요~!  겨울바람 입니다. 개사된 노래로 한번 불러보셔요. 겨울바람 손이 시려워(꽁) 발이 시려워(꽁) 롯데건설때문에(꽁꽁꽁) 손이 꽁꽁꽁(꽁) 발이 꽁꽁꽁(꽁) 롯데건설때문에(꽁꽁꽁) 어디서 골프장개발 불어왔는지 이익진인지 안상수인지 너무너무 얄미워 손이 시려워(꽁) 발이 시려워(꽁) 롯데건설때문에(꽁꽁꽁) 손이 꽁꽁꽁(꽁) 발이 꽁꽁꽁(꽁)...

행복한 밥상 내일모임 시간 안내

  새해 첫 모임을 갖는 행복한 밥상 안내입니다 오전 오후 시간 되시는 분들이 달라, 두번 모이기로 하였으니 오전에 시간 되시는 분들은 오전에 (10시 30분~12시 30분) 오후에 시간 되시는 분들은 오후에 부담없이 참석하시면 되겠습니다 (7시~9시) 장소는 '기린한약국' 입니다 ( 전화 330-1003 )   UN보고서와 NASA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심각한 지구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올 한해 활동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채식으로...

15번째 촛불을 들었습니다…부평 문화의 거리

똥 누고 가는 새 -임길택-   물들어가는 앞산바라기 하며 마루에 앉아 있노라니 날아가던 새 한 마리 마당에 똥을 싸며 지나갔다.   무슨 그리 급한 일이 있나 처음엔 웃고 말았는데 허허 웃고만 말았는데   여기저기 구르는 돌들 주워 쌓아 울타리 된 곳을 이제껏 당신 마당이라 여겼건만 오늘에야 다시 보니 산언덕 한 모퉁이에 지나지 않았다.   떠나가는 곳 미처 물을 틈도 없이 지나가는 자리마다 지워버리고 가버린 새 금 그을 줄 모르고 사는...

햄버거 커넥션

[br]     자료를 요청하신 분이 계셔서 올립니다 작년 환경강좌 자료로 상영했던 동영상 ' 햄버거 커넥션' 입니다. EBS에서 만들어진 자료로 햄버거 하나에 들어 있는 먹거리 문화의 실상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보여 주어도 좋은 자료라서.. 많은 분들이 퍼 가시면 좋겠습니다      ...

최근 UN의 환경보고서

[br]    ::: http://www.youtube.com/watch?v=Sza-Qct0tI8      이  곳을 클릭하시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축산업의 긴 그림자: 유엔 산하 ‘식량기구(FAO)’의 EIO는 2006년 11월 29일에 ‘축산업의 긴 그림자’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는 축산업이 환경 문제에 끼치는 영향과 그것을 줄이기 위한 기술과 정책에 대해 진단하고...

2012년, 북극빙하 모두 녹는다 – NASA 보고서

[br] NASA 기후변화 보고서     영 상 내 용   북극해의 얼음은 80%의 태양열을 반사하여 대양의 온도를 차갑게 유지시킵니다2007년 12월 기사에 나온 최신 위성정보에 따라 미 항공우주국(NASA)의 과학자 제이 즈왈리는 2012년 여름이 끝날 즈음에거의 모든 빙하가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2007년 9월 북극 빙하는 종전 기록보다 23% 감소했으며(나사 위성 자료) 1950년 보다 50% 감소했습니다정도를 넘어선...

바다 밑의 시한폭탄 -메탄 “트림”

[br] 메탄 하이드레이트: 째깍째깍 돌아가는 시한폭탄 극지방 지구온난화의 영향에 대한 북극협의회(Arctic Council)의 최근 보고서는 불길한 그림을 그린다: 세계적인 홍수, 북극곰과 다른 바다 포유류의 멸종, 붕괴된 어업. 그러나 이 보고서는 북극 툰드라 지역에 묻혀 있는 째깍째깍 돌아가는 시한폭탄 하나를 무시했다. 자연적으로 형성된 어마어마한 양의 온실가스가 얼음 형태로 차가운 북쪽 진흙 속과 바다의 밑바닥에 존재한다. 포접 화합물(clathrates)이라 불리는...

1월 19일 토요일,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송도갯벌 모니터링 합니다.

송도갯벌을 지키는 시민모임에서 세번째 모니터링을 하려고 합니다. 시간은 1월 19일 토요일 2시구요. 장소는 동막교 위에서 만나게 됩니다.(인천 지하철 동막역 근처) 뒷부리장다리물떼새가 아직도 자알 있는지 궁금하신 회원님들, 여러 가지 일들로 복잡한 머리를 식히고 싶은 분들, 방학이라 집에서  몸 뒤트는  아이들에게 송도에 오는 예쁜 겨울 오리들을 보여주고 싶으신 분들, 모두모두  환영합니다. 날씨가 그날은 좀 풀렸으면 좋겠는데요. 무조건...

1월 14일~20일 사무처일정입니다.

흔들리며 피는꽃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도종환 詩 / 범능스님 노래     14일(월) 운영위원회의(19)...

야생동물 흔적찿기

오랜만에 계양산을 찿았습니다.목상동. 롯데가 훼손해 놓은 곳을 찿았는데 억새등 풀들이 무성해서 새들과 야생동물의 흔적이 많을 것 같다는 하늘타리님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꿩이 무리지어 날아가는 모습이 장관이였고 멀리 나무위에 앉아 우는 까마귀와 고라니 발자국,산개구리,버들치,쌍살벌집,호리병벌집,꿩똥,너구리로 추정되는 똥 등도 보았는데요 새와 동물들의 화장실을 발견했을때 신기했습니다. 꿩17마리(암컷이 더 많았음)너구리로...

당신은아름다운사람입니다

  다들 읽어보셔서 아시겠지만 헤르만 헷세의 「데미안」에 나오는 글입니다. “새가 푸른창공을 훨훨 날아다니고 싶다면 알을 깨고 밖으로 나오는 고통을 감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모두 너 나 할 것 없이 우리가 스스로를 가둔 자기만의 알 껍질, 자신만의 진리가 만든 벽속에 갇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만이라도 작은 구멍을 뚫고 밖을 한번 내다보시면 어마어마한 푸른 창공과 밝은 태양이 빛나고 있음을 볼 것입니다. 알을 깨고 나오는 고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