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에서 가장 오래된 녹색참살이 활동이 소모임 회원들의 바쁜 일상관계로 7월이후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있습니다. 녹색참살이 새로운 활동을 위해 관심있는 회원님들의 아이디어를 구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름다운 지구인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그리고 그러한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할 까 등등의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삶을 꾸려나가는 그런 모임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참여
비온 숲 속에서는 요정들의 잔치가 열렸다
비온 숲 속에서는 요정들의 잔치가 열렸다 [포토에세이] 비온 뒤 숲에서 만난 버섯 ⓒ 김민수 장마철 잦은 비에 숲은 촉촉하게 젖어 있습니다.겨울과 봄 비어 있던 숲은 생명의 기운으로 충만합니다. 울창한 숲은 감히 들어갈 엄두를 내지 못할 정도로 무성하게 우거져 있고, 숲가에는 성성한 가시를 가진 식물들이 방어벽을 쳐놓고 있습니다. 잔뜩 독이 오른 뱀들도 숲을 지키는 파수꾼 중 하나입니다. 그들이 있어 함부로 숲을 대하지 못합니다. 그들이 있어 숲 속에 안겨 있는...
계양산, 이젠 우리 시민이 분노해야 합니다.
매일 출퇴근길이면 어김없이 대하게 되는 계양산.. 오늘 퇴근길에 접하게 된 어스름이 짙게 깔린 계양산의 모습은 침통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마치 철퇴라도 맞은 듯 시퍼렇게 멍들어 보이는 계양산의 모습을 대하며 언젠가 저녁노을 근사하게 내려앉아 속으로만 '명산이로고..' 라며 되뇌였던 기억.. 당시의 기억으로 비춰 본 오늘의 계양산 모습은 앞으로는 그 때의 노을을 보여주지 않겠노란 분노가 서린듯 해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습니다. 퇴근길을 나서며 문자 한 통을 받았습니다. 뭔가...
계양산 살리기 인처시청 집회현장
# 촬영장소 : # 촬영일자 :
환경해설과정 직장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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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골프장 건설의 불법적인 훼손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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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태의 ‘세상 읽기’ 폭우ㆍ폭염이 일깨운 지구 온난화 위기
"내일은 늦으리…파국은 이미 도래했다 홍성태의 '세상 읽기' 폭우ㆍ폭염이 일깨운 지구 온난화 위기 [프레시안 홍성태/상지대 교수] 입추를 지나고 어느덧 열흘이 넘었지만 연일 폭염특보니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다. 절기는 이제 확실히 그 의미를 잃은 것 같다. 전국이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로 푹푹 찌고 있고, 열대야가 이어져서 도무지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다. 지구 온난화의 문제를 실감하게 하는 때늦은 폭염이 아닐 수...
아직도 뿌리째 파헤치는 분이 계신가요?
몇일전 전국 강의 날 대회에서 굴포천 살리기 시민모임의"엄마와 함께하는 굴포천 맹꽁이 모니터링" 팀이본선에 올라 상을 받았습니다.대표로 계신 신종철 목사님이 고생했다고 저녁식사 초대를 해주셔서 맛나게 먹고 이런저런이야기 하다가 작년 야생화 모임에서 함께한 강화도 00산 이야기를 하게 되었지요. 공은택 선생님 안내로 함께한 산 정상에는 잔대꽃이 아름답게 피어있었습니다. 모두들 감탄하며 잔대사진도 찍고 단체사진도 찍었습니다. 다음날 카메라를 챙기신 신종철...
8월25일(토) 사진소모임 화악산으로….
우이령보존회 즐거운 생태학교 참가 등 한동안 바쁘게 지내다 보니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회원여러분 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신지요? 이번 8월 사진소모임 촬영은 야생화 모임과 합동으로 화악산으로 떠납니다. 화악산에는 귀한 우리꽃 금강초롱과 닻꽃 등 아름다운 꽃들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회원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출 발 : 07년 8월 25일 토요일 07시 ~ (출발 :인천녹색연합 사무실...
끈끈이주걱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입니다. 땀은 엄청 흐르지만 눈앞에 이 넘들을 보고 있으니 더운 것을 모르겠습니다. 습지의 양지쪽에 자생하는 식충식물로 7월부터 8월까지 햇볕이 나오는 오전에 하얀 꽃을 피우는 것 같습니다. 07.8.19...
8월 야생화 모임 안내
무더운 늦더위에 시원한 바람이 그리워지는 날들입니다. 8월 야생화 모임은 파란 가을하늘을 닮은 금강초롱과 그외 여러가지 꽃들을 보러 갑니다. 여름내내 지쳐있는 마음을 자연과 더불어 씻어내길 원하면서 관심있는 회원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때 : 07년 8월 25일 토요일 07시 ~ (출발 :인천녹색연합 사무실 앞) 장소 : 화악산 준비물 : 카메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비용 : 15,000냥 (차비, 식사비)...
누구의 엉덩이일까요?ㅋㅋ
[br] 머리를 쳐박고 열심히 먹이를 잡고 있는 이 놈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귀여운 흰뺨검둥오리입니다. 송구11공구앞 인공호수에서 찍었습니다. 개체수가 많을 때에는 호수가 거의 덮일 정도로 많았는데 이상하게도 지금은 별로 안보입니다. 이 놈들은 텃새인걸로 알고있는데 왜 이렇게 갑자기 개체수가 줄었는지 궁금합니다. 사실은 갑자기 텅 빈 호수를 보고 마음이 많이 불안해지는군요. 무언가 새들에게 위협을 주는 것이 있었 던 게 아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