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지역의 한 청소년 축제에 갔더니 아이들 여럿이 모여 앉아 손으로 꼼지락 거리며 바느질을 하고 있더군요. 오색빛깔의 천에 흰 융천을 대고 삐뚤빼뚤 바느질 하는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 바느질을 하며 아이들은 생리에 대해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날이 되면 너무 괴롭고 아프고 힘들고 불편하는 이야기가 대부분 입니다. 아이들에게 바느질을 알려주시는 선생님이 조용조용 생리에 대해 다시 이야기 들려줍니다. 생리는 감추고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일, 건강한 몸이라는...
참여
2007 녹색연합 전국회원총회 함께가요~
때 : 2007년 1월 27일(土) ~ 28일(日) 1박 2일 곳 :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 사전참가등록을 할 경우, 식사와 숙박(지역 참가자의 경우),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 사전참가등록기간 : 1월 10일(수)~23일(화) [총회원 참가등록] - 현장등록접수(식사와 기념품 제공) : 1월 27일(토) 오후 1시 30분까지 서울여성플라자 2층 접수 - 회원총회에는 녹색연합 회원이시면 누구나 참가하여 모든 프로그램에 함께 하실 수 있으며, 총회에...
유럽자전거도시 견학기4 — 세계제일의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
세계 제일의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 독일 남부에 위치한 프라이부르크는 1970년대 원자력발전소 건설반대운동을 계기로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에 관심을 기울려 지금은 명실상부 세계 제일의 환경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독일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프라이부르크에서도 자전거는 제2의 교통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2년의 통계자료를 보면 자가용이 30%, 자전거가 28%, 도보가 24%, 대중교통이 18%순이다. ( 이것은 20년전인 1982년의 자료와 비교하면 자가용은 9%가...
헌책방에 가보세요.
빼곡하게 쌓인 책들. 좁은 통로. 어두운 공간과 그득한 먼지도 밉지가 않습니다. 그 속에서 쪼그렸다, 까치발을 하기도하고 어떤 날엔 책방 주인의 사다리를 빌려 올라타기도 합니다. 나는 한참을 뒤져도 못 찾아내는데, 역시 주인은 다른 가 봅니다. 책 제목만 말하면 금 새 찾아와 먼지를 툭툭 털어내고 내 손에 쥐어줍니다. 쓴 만큼 되돌려준다는 대형서점이나 인터넷 서점의 마일리지는 없지만, 갈수록 정겨운 것들이 그곳에는 많습니다. 대형서점과는 사뭇 다른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도...
겨우살이
참나무에 기생하는 식물로 모든 나무들이 잎이 없는 겨울에 홀로 푸른 식물입니다. 몸에 좋다고 남채하여 깊은 산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07.1.9 강원 두타산
눈꽃
안녕하세요.. 새해 인사드립니다. 올해 두타산에서 만난 눈꽃입니다.. 07.1.9 두타산
[유럽자전거도시 견학기①] 자전거의 천국, 네덜란드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는 유가로 인한 에너지문제와 자동차에 의한 환경오염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2006년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대전충남, 광주전남녹색연합 활동가와 녹색연합의 자전거소모임 회원들이 네덜란드와 독일의 자전거도시를 찾았다. 이번 연수는 녹색연합의 상근활동가 해외연수을 위한 기금과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항공료를 일부 후원받아 다녀왔으며, 그 내용을 정리하여 인천일보를 비롯한 각 지역언론(광주드림, 충청투데이)과 인터넷(오마이뉴스)에 발표하여...
신입회원의 날(2007년 1월19일,금, 저녁 7시)
신입회원의 날,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가슴 두근거리며 누군가를 기다려 본 적 있나요? 2006년 10,11,12월에 가입 하신...
2007년 인천녹색연합 회원 총회
회원총회
유럽자전거도시 견학기 3 — 시민과 함께 하는 교통행정, 독일 뮌스터시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행정, 뮌스터 4일간의 네덜란드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독일의 대표적인 자전거도시인 뮌스터시에 들러 시교통정책연구원과 ADFC관계자로부터 뮌스터시의 자전거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미리 인터뷰섭외를 하지 못한 관계로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불청객들을 웃는 얼굴로 반겨주었다. < 독일 뮌스터시 교통정책연구원인 스테판 뵘 (Stephan Bohme). 주소 : Albersloher Weg33 48155 Munster, 전화 : 01 51/492...
유럽자전거도시 견학기 2 — 자전거를 위해 설계된 도시, 그로닝겐
자전거와 대중교통을 위해 설계된 도시, 그로닝겐 네덜란드에서 두 번째로 방문한 도시는 암스테르담(인구 74만명)에서처럼 번잡하지 않고 조용한 분위기 의 그로닝겐(Groningen, 인구18만명)이었다. 그로닝엔시에서도 암스테르담에서와 마찬가지로 보행자와 자 전거를 위해 자동차와 트렘(괘도열차)이 서행하고 정장의 신사와 치마차림의 숙녀가 자전거위에서 신호대기 하고 있는 모습은 흔한 풍경이었다....
유럽자전거도시 견학기 1 — 자전거천국, 네덜란드 암스텔담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는 유가로 인한 에너지문제와 자동차에 의한 환경오염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2006년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대전충남, 광주전남녹색연합 활동가와 녹색연합의 자전거소모임 회원들이 네덜란드와 독일의 자전거도시를 찾았다. 이번 연수는 녹색연합의 상근활동가 해외연수을 위한 기금과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항공료를 일부 후원받아 다녀왔으며, 그 내용을 정리하여 인천일보를 비롯한 각 지역언론(광주드림, 충청투데이)과 인터넷(오마이뉴스)에 발표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