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챙이가 우글우글 하다는 아이의 말을 듣고 가보았더니 정말 우글우글 하더이다^^;
참여
도룡룡알
논속에도 도룡뇽이 알을 많이 낳아 놨더군요. 잔잔히 흐르는 계곡에 있는 도룡뇽알 자세히 보면 도룡뇽 새끼들이 보여요.
머위꽃
전북 진안 머위꽃 입니다. 머위는 꽃이 먼저 피고 꽃이지면 머위 잎사귀가 나온다고 하네요. 쌉사름한 머위가 이렇게 탐스러운 꽃을 피울지는 몰랐어요.
10일 ~ 17일 사무처일정입니다.
4월(鍾言) 밤새 문고리 잡아 흔들어대더니/이른 새벽 창밖에는 훈풍이 가득 짙은 안개 속으로 꾸물꾸물/피어오르는 戀情/그래 4월이지. 무얼 주춤대는 게야/열어젖히고 뛰어 나오라구/목련은 가지를 흔들며 혁명을 재촉하고 잠이 덜깬 풀뿌리는/땅 깊이로 달아나려는데 政變이야/사방은 어느덧/울긋불긋 꽃잎으로 덮여가네/매화꽃 벚꽃 산수유 개나리......
초록장터가 물품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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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장터가 물품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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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 향연에서..
일주일 전에 답사 갔을 때 피어나던 얼레지 꽃이 모두 피어 우리를 반기고 있었습니다. 물소리 새소리 귀여운 보미 소리 모두가 반가운데 반갑지 않은 황사... 그날 먹은 황사 때문에 고생들은 않하는지요? 얼레지, 처녀치마, 족도리풀, 큰괭이밥, 개감수, 미치광이풀, 청색의 노루귀, 산괴불주머니, 꿩의바람꽃, 애기괭이눈, 돌단풍, 이제 막 올라오는 만주바람꽃, 양지꽃 등등 을 본 것 같습니다. 다음 탐사는 4월 중에 강화도에 한 번 더 갈까 하고 있습니다. 그 때도 뵐 수...
물길
여기 저기서 눈길을 끄는 야생화 파티장보다 내 마음이 오래 머물게 하는 물길들입니다. 가금 내 맘대로 되어지지 않는 일상의 아픔들이 아무도 모르게 자나가는 야생화의 절정기에 비하면 참 사치스럽다고 느낄때가 있습니다. 허리굽혀 눈 맞추는 수고로움이 서로에게 힘이 될 것을...
얼레지
자연속에서 보는 느낌이 컴안에 들어오면 좀 다르네요. 사진 기술이 부족해서인가...
봄이사진5
풍경속에 잡힌 봄이네.
봄이 사진
output.zip 봄이가 노래를 참 잘합니다. 트로트면 트로트, 동요면 동요... 봄이 노래를 함께 듣는 기회를 맞았으면 합니다. 봄이 덕분에 언니(?)가 많이 웃었습니다. 우리 모임에서 절대로 필요한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회원여러분들도 동의하시죠??? ps 좀더 사진기술을 연마하여 다음에 더 멋진 사진 찍어...
처녀치마와 족두리 풀?
너무나 토속적인 이름에 외모는 너무가 이국적인 처녀치마. 모양이 화려합니다. 반면에 모양과 이름이 너무 잘 어울리는 족두리 꽃?(맞나?) 앙증맞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