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3월 27일 ~ 4월 2일 사무처 일정입니다

겨우내 털옷에 싸인 목련꽃도 활짝, 계양산에 가장 먼저 피는 생강나무꽃도 노랗게 피었습니다. 길가 꽃다지, 개불알풀, 냉이....앙증맞게 작지만 이쁜 얼굴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을 붙잡고 있습니다. 3월이 가고 4월이 오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봄날, 청라도에 살고 있는 귀한 야생동물들이 포크레인소리에 갈 곳 몰라하고 있으며, 260만 인천시민의 생명의 터인 계양산에 롯데가 또 골프장을 만든다고 합니다. 4월이 와도 답답하고 안타까운 활동가들의 맘입니다....

3월 꽃탐방에서..

3월 꽃탐방에서..

바다 바람과 파도소리를 들으며 자란 노루귀의 햇살받은 싱싱함과 노란 복수초를 보는 회원님들의 관심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작은 생명을 찾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아가는 야생화모임의 첫 탐방은 이렇게 즐겁게 마쳤습니다. 까치무릇이 군락으로 있는 곳에서 단체 사진도 찍었구요.. 여기에 담은 얼굴들 정말 반갑습니다. 다음달 얼레지의 향연에서 또 뵐 수 있도록...

병아리떼 종종종…봄나들이 갑니다~~^^*

물오른달 25일 그 시간 그 자리에 어김없이 있을 야생화를 찾아 간다는 설레임으로 혹,늦지 않기위해 서둘러 아침을 맞이했다. 새로운 만남이었으나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 이어서 일까 공통적인 교감에 편안했다. 조잘조잘 귀여운 보미가 있어 차안의 공기는 봄기운 만큼이나 따스했다. 대부도의 비릿한 바다내음... 검푸른 바다위 은가루.... 또 다른 선물을 안겨주어 이깟 봄추위 쯤이야~~^^ 얼마나 많은 날들을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고대하고 기다렸는지 기대감에 가슴은 부풀어...

흰 노루귀

흰 노루귀

흰색의 노루귀도 참 예쁩니다. 그런데 사진 찍기는 좀 어렵군요. 야생화 출사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분홍 노루귀

분홍 노루귀

노루귀 찍은것 올려봅니다. 봄을 오랜만에 느껴 봤습니다. 바다바람도 좋았구요.

냉이

냉이

하이베라스 건물 앞 쬐만한 화단에서 올라온 냉이입니다.. 오늘 꽃다지, 꽃마리, 냉이, 개불알풀 등 작고 이쁜 꽃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사무실로 올라가 카메라 들고 나와 사진을 찍었는데.. 오늘은 카메라가 좀 아쉬웠습니다.. 좋은 카메라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주말 야생화 기행 즐겁고 알찬 시간 되시길 바라구요.. 이쁜 사진 많이 찍고 오세요~ 그리고 알려주세요......

현호색, 중의무릇

현호색, 중의무릇

허리를 굽히는 수고에 보답하는 중의무릇입니다. 하찮은 꽃이지만 눈맞춤으로 자세히 보면 소박한 아름다움이 보입니다. 06.3.18 강화도

3월의 소박한 밥상 후기!

3월의 소박한 밥상 후기!

3월의 소박한 밥상 모임은? 방송을 통해 우리의 아이들의 간식! 과자에 대해서 떠들썩 했는데...두부스낵! 이런 간식으로 대신하면 어떨까 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만들수 있었답니다. 두부스낵!! 새로오신 회원 이성은님도 참석해서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반가웠고 앞으로 꾸준히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하고 혜어졌습니다. 준비해주신 최연순님 감사했구요.^^* 오늘 참석해 주신 회원님! 신진옥님, 최연순님, 지영임님, 최정자님, 한미연님, 이성은님,박순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