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11월의 소*밥모임 공지!

가을단풍이 춤추고 있네요. 그러다보면 우리는 주부의 손길이 더욱 바빠지는 계절이 되겠네요. 올해는 배추김치 소동으로 김장을 집에서 하는 댁이 많아지기도 하겠구요. 품앗이 합시다....^^* 이달의 소*밥모임은? 저멀리 안산댁으로 갑니다. 차 두대로 나눠 타고 가려 합니다.(이럴땐 큰차가 좋다^^*) 한대는 사무실에서 이화숙간사님의 차로,,, 또 한대는 서구에서 움직입니다. 사무실에서 가실 회원님은 화숙간사에게 연락(019-316-4885) 서구에서 가실 회원님은...

11월의 소*밥모임 공지!

가을단풍이 춤추고 있네요. 그러다보면 우리는 주부의 손길이 더욱 바빠지는 계절이 되겠네요. 올해는 배추김치 소동으로 김장을 집에서 하는 댁이 많아지기도 하겠구요. 품앗이 합시다....^^* 이달의 소*밥모임은? 저멀리 안산댁으로 갑니다. 차 두대로 나눠 타고 가려 합니다.(이럴땐 큰차가 좋다^^*) 한대는 사무실에서 이화숙간사님의 차로,,, 또 한대는 서구에서 움직입니다. 사무실에서 가실 회원님은 화숙간사에게 연락(019-316-4885) 서구에서 가실 회원님은...

10월 31~ 11월 7일 사무처 일정입니다

서울은 나에게 쌀을 발음해 보세요 하고 까르르 웃는다 또 살을 발음해 보세요 하고 까르르 까르르 웃는다 나에게는 쌀이 살이고 살이 쌀인데 서울은 웃는다 쌀이 열리는 쌀나무가 있는 줄만 알고 자란 그 서울이 농사짓는 일은 하늘의 일로 알고 살아온 우리의 농사가 쌀 한톨 제 살점같이 귀중히 여겨온 지 알지 못하고 제못의 살이 그 쌀로 만들어지는 줄도 모르고 그래서 쌀과 살이 동음동의어라는 비밀을 까마득히 모른체 서울은 웃는다.(정일근님의 시) *쌀문제로 심각한 요즘, 밥이...

작살나무 열매

작살나무 열매

분홍색의 맆스틱을 연상케 합니다. 좀작살나무와는 잎이 조금 둥글게 생겼고 잎가에 톱니가 있습니다. 05.10.28 강화도

쌀 서울은 나에게 쌀을 발음해 보세요 하고 까르르 웃는다 또 살을 발음해 보세요 하고 까르르 까르르 웃는다 나에게는 쌀이 살이고 살이 쌀인데 서울은 웃는다 쌀이 열리는 쌀나무가 있는 줄만 알고 자란 그 서울이 농사짓는 일은 하늘의 일로 알고 살아온 우리의 농사가 쌀 한톨 제 살점같이 귀중히 여겨온 지 알지 못하고 제못의 살이 그 쌀로 만들어지는 줄도 모르고 그래서 쌀과 살이 동음동의어라는 비밀을 까마득히 모른체 서울은 웃는다 (정일근님의 시) *요즘 쌀때문에 나라 안팎이...

쌀 서울은 나에게 쌀을 발음해 보세요 하고 까르르 웃는다 또 살을 발음해 보세요 하고 까르르 까르르 웃는다 나에게는 쌀이 살이고 살이 쌀인데 서울은 웃는다 쌀이 열리는 쌀나무가 있는 줄만 알고 자란 그 서울이 농사짓는 일은 하늘의 일로 알고 살아온 우리의 농사가 쌀 한톨 제 살점같이 귀중히 여겨온 지 알지 못하고 제못의 살이 그 쌀로 만들어지는 줄도 모르고 그래서 쌀과 살이 동음동의어라는 비밀을 까마득히 모른체 서울은 웃는다 (정일근님의 시) *요즘 쌀때문에 나라 안팎이...

10월 24일 ~ 31일 사무처 일정입니다

울긋불긋 산아래 마을까지 단풍이 물들고 있습니다. 생을 다한 낙엽들이 길위를 뒹굴고 있습니다. 낙엽은 우리에게 떠날 때를 알려주고 아름답게 떠날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만남보다는 아름다운 헤어짐이 더욱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24일(월)  사무처 회의              장수천 살리기 정책토론회(14,...

2005년 초록인의 밤 [인천, 생태도시를 꿈꾸다]

2005년 초록인의 밤 [인천, 생태도시를 꿈꾸다] 모시는 글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초록세상을 만들어가요! 누구나 어린 시절 밤하늘에 빛나는 별을 보며 아름다운 꿈을 꾼 적이 있을 것입니다. 별을 볼 수 없는 지금, 우리들의 아름다운 꿈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맑은 시냇물에서 멱을 감는 아이들과 고기를 잡으며 밤 하늘 별과 이야기 할 수 있는 세상! 바로 그 아름다운 초록세상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디 오셔서 함께 녹색 꿈을 이루는데 힘을 실어주세요....

“꼭” 한번씩만 읽어보세요.

첫 번째 매 - 아내가 어이없는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난 지 4년. 지금도 아내의 빈자리는 너무 크기만 합니다. 어느 날 갑작스런 출장으로 아이에게 아침도 못 챙겨주어 마음이 허전하여 하루를 보내고 늦게 돌아와 침대에 벌렁 누웠는데 순간..... "푹 - 슈 ~ "소리를 내며 손가락만하게 불어터진 라면 가락이 침대와 이불에 퍼질러졌습니다. 펄펄 끓은 컵라면이 이불 속에 있었던 것입니다. 일어난 과정은 무시하고 아이를 불러 마구 때렸습니다. 계속 때리고 있을 때 아들 녀석이...

“꼭” 한번씩만 읽어보세요.

첫 번째 매 - 아내가 어이없는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난 지 4년. 지금도 아내의 빈자리는 너무 크기만 합니다. 어느 날 갑작스런 출장으로 아이에게 아침도 못 챙겨주어 마음이 허전하여 하루를 보내고 늦게 돌아와 침대에 벌렁 누웠는데 순간..... "푹 - 슈 ~ "소리를 내며 손가락만하게 불어터진 라면 가락이 침대와 이불에 퍼질러졌습니다. 펄펄 끓은 컵라면이 이불 속에 있었던 것입니다. 일어난 과정은 무시하고 아이를 불러 마구 때렸습니다. 계속 때리고 있을 때 아들 녀석이...

소박한 밥상이 소박한 잔치로…

오랜만에  찾아 오는 손님을 맞기 위해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전날 퇴근 길에 사 들고 온 배추로 겉절이 하고, 감자를 강판에 갈아 당근, 양파 등 여러가지 오색 야채도 송송 썰어 야채전도 준비 해 놓고, 양념장도  해 놓고, 오늘의 주재료인 콩국수 할 콩도 미리 불려 씻어 놓고, 나름대로 완벽(?)하게 준비를 해 놓았는데 약속 시간 11시가 다 되어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예의 바른(^^)...

소박한 밥상이 소박한 잔치로…

오랜만에  찾아 오는 손님을 맞기 위해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전날 퇴근 길에 사 들고 온 배추로 겉절이 하고, 감자를 강판에 갈아 당근, 양파 등 여러가지 오색 야채도 송송 썰어 야채전도 준비 해 놓고, 양념장도  해 놓고, 오늘의 주재료인 콩국수 할 콩도 미리 불려 씻어 놓고, 나름대로 완벽(?)하게 준비를 해 놓았는데 약속 시간 11시가 다 되어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예의 바른(^^)...